디스커버나 아멕스 세이빙은 0.4~0.5프로 정도 합니다. 금방 찾으셔야 한다면 이정도 말고 뭐가 있을까 싶네요.. 요샌 cd도 이거보다 안높아서요. 

아, 뱅크보너스도 좀 찾아볼수있지 않을까요? 가끔 세이빙보너스도 있었는데. 저 디스커버에서 처음 계좌열때 세이빙보너스로 (2만불이상 3개월 예치 조건이었나 그랬어요) 몇백불 받았었거든요. 

단기 미국 국채 Treasury Bill 이 있는데요. 짧은 것은 며칠짜리부터 길게는 52주짜리 있습니다.

6개월이니 날짜 맞춰서 26주 짜리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이율은 0.2-0.3% 정도 나오니 사실 얼마 안됩니다. 6개월 넣으시고 한 300 달러 정도 얻지 않을까요?

https://www.treasurydirect.gov/instit/annceresult/annceresult.htm

조금 귀찮은 것 감수하실 수 있으면 뱅크 사인업 보너스 노리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체이스 뱅크, 시티 은행 등에서 사인업 보너스 나오면 필요한 만큼 넣으면 이자 소득 보다는 훨씬 더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일단 0.4-0.5% online savings에 넣고 고민하세요.
보너스를 기존 맴버에게도 주는 Ally bank는 어느 때나 들어가셔도 됩니다.

은행 보너스는 보통 3개월이니 그 이후에 천천히 찾아서 하시면 되겠네요.
보통 1-5만불 정도 넣고 기다리셔야 하니, 15만불을 다 넣으실 곳은 쉽게 안나올 겁니다.

그 외에 Tmobile Money나 Amex business checking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1%, 1.1% 이자를 지급합니다.
Amex business checking은 영주권자 이상 business 하실 수 있으신 분이면 괜찮은 옵션이 되겠습니다.
300불 보너스 아직도 있는 것 같네요.

https://www.americanexpress.com/en-us/business/checking/

에라 모르겠다 스탁마켓 고고씽 입니다.

무슨 이상한 잡주들만 인넣으시면 괜찮습니다.

저도 잠시 남는돈이 있어서 아주 일부만 에라 모르겠다로 넣어놨는데요, 은행이자보다 훨씨낫습니다.

단, 전부 넣어놓지 마시고. 일부만 몰빵하세요.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21세기엔 사실 100%의 확률로 이자를 보장해주는, 저축이자율이 높지가 않네요. 한국에선 비상식적인 은행 예대마진이 높다는 비판여론이 나올만한데 (시중은행은 약 2%, 제2금융권은 약 8%) Freedom이 한가득인 미국에선 비판여론조차 없습니다. 물론 한국과 미국의 경제구조가 많이 다르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저축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은행 대출 이자는 (Personal loan) 대충 7-10%고, 예금이자는 0.01%-0.5% 사이니까 대충 8-10%의 확실한 예대마진을 보장받는 미국 은행업계죠. 

삼천포 이야기는 이까지만 하고 online에 찾아보시면 약 0.5% 정도 주는 곳은 보이더라구요. 아니면 은행 사인업을 통해 여기저기 옮겨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Baskbank에 넣어두시고 AA마일 받으세요. 6개월이면 이론상 7만 5천마일 가능한데, 번거로운 wire transfer 피하고 한달 10만불 리밋있는 ACH 이용해 돈 움직이면 대략 6만-7만마일 가량 모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