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발권은 거의 3년만에 시도해보는거 같습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올해 여름에 한국방문을 해볼까 해서 SEL(서울) - DEN(덴버) 마일리지 항공권을 살펴보는 중입니다.
한가지 가능한 옵션이 AA마일로 GMP(김포) - HND(하네다) - DFW(달라스) - DEN(덴버) 비지니스 표가 꽤 보이는데요. GMP-HND-DFW 레그가 JL 비행기로 되어 있고 1시간 커넥션 타임이 있는데, 이 경우 판데믹 이후에 고려해야될 상황이 있을까요? 물론 올해 여름에는 또 어떤 레귤레이션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현행 규칙으로 HND 공항에서 추가적인 검역이라던가, 같은 JL이라도 터미널 이동이 필요하다던가, 등 1시간 커넥션을 위태롭게 만드는 (물론 GMP에서 비행기가 딜레이되면 그걸로끝장인가요? ;;;) 고려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2년 가까이 김포-하네다 노선이 막혀서 하네다 환승 사례는 없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 열린다면 좋겠지만 열릴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 사실일 것이구요.
꼭 탑승을 생각하신다면 인천-나리타 분리 발권을 생각하시고 나리타-덴버로 검색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이게 아예 하네다 안에서는 환승 자체가 불가능한건가요? 제가 띄엄띄엄 읽기는 했지만 일본 경유 발권이야기가 많이 보이길래 하네다나 나리타나 같은터미널 안이면 환승이 되는걸로 생각했습니다 ㅠ.ㅠ
아..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이게
1)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은 환승이 안된다
2) GMP-HND 노선이 있는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항을 안한다
어느쪽인가요? ^^
2번인데 정확히는 항공사는 복항하고 싶지만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대해서만 코로나 핑계로 하네다 노선 정지 걸어둔 상태+한국쪽에서는 출입국 일원화 목적으로 김포 국제선 중단 조치중인지라 갈 길이 멉니다. 일본만 한발 물러서도 인천-하네다라도 띄우지 않을까 싶어요.
2번이죠. 여름에 운항이 재개될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네. 마일모아님 1stwizard님 원팔님 감사합니다.
그냥 깔끔하게 미국안에서 AA 비즈로 가야겠네요 ㅠ.ㅠ
하네다를 경유하는 국제선 환승 사례는 많습니다.
한국을 가지 못할 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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