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i 7박8일의 여행 준비가 끝났습니다.

카테고리를 뭐로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행기의 전편이라 생각하렵니다.

1. 항공편

   이번 Kauai 여행을 계획하게된 원인인데요. 지난 Maui 여행때 돌아오는 비행기에 문제가 있어서 지난달에 1인당 200불 discount code를 받았습니다. 

   good friday 연휴에, 애 유치원도 쉬고해서 Kauai를 예약했습니다. 그래도 연휴가 끼어서 그런지 뱅기값이 조금 오르더라구요. oneworld님 일등석 요금에 저는 이코노미타고갑니다. --;

   알라스카 이코노미 * 3 = 1600 - 600(discount) = $1000

2. 렌트카

   전에 Maui에서 한번 데인적이 있어 이번엔 잽사게 렌트카부터 예약을 했는데요. Hertz Ireland가 젤 싸더군요. 작년 Maui 대비 절반도 안합니다.

   Full size + LDW = $285

3. 호텔

   Kauai는 Priceline 비딩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곳이라, Grand Hyatt과 Westin Princeville Ocean Villas를 노려봤는데요. 제가 priceline을 처음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낮은 금액에서 물지 않더군요.

   하루하루 다급해져서 일단 모조리 포인트로 예약을 끝냈습니다.

   Westin Princeville Ocean Villas : 2박, SPG 24,000 

   Grand Hyatt : 3박, URP 66,000 이동

   Marriott Resort : 2박, 60,000

   포인트가 아까운 생각도 들었지만, 어짜피 아끼면 *되고.. 또 3일전에 취소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시간이 되면 priceline 다시 도전해보고, 포인트는 거둬들여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Marriott의 경우 아직 사이닝 보너스가 안들어왔는데,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데도 그런 기능이 있는줄은 모르겠습니다만, 먼저 예약하고 나중에 포인트가 들어오면 그때 e-certificate을 신청해도 되더라구요.

   덕분에 마지막 2박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Kauai 후기를 공부하는 거네요. 참. 가기전에 다이아 첼린지 신청하는거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