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는데 가족인 댕댕이와 함께 가지 못하는게 지갑이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제 주변에도 좀 있으시고요.
마침 스팸 이메일로 오는 믿고 거르는 TPG 의 글이 있어서 생각난김에 한 번 적어봅니다. 물론 일부 제외하고 포인트숙박이 되는 곳만 적어봅니다.
* 참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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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 힐튼계열 주로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댕댕이 데려온 후로는 어느곳을 여행가든지 무조건 IHG 킴튼 있는지 없는지 부터 확인합니다 킴튼은 일단 로비에서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완전 개(댕댕이)판;; 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어느 킴튼 홈페이지든지 dog friendly park, dog friendly restaurant, bar 등의 정보도 많구요 근처 펫보딩이나 펫씨터 정보 미리 달라고 연락하시면 그런 정보들도 많이 가지고 있더라구요
킴튼이 갑인데 저희 집에서 차로 여행 갈수 있는 주는 은근히 없더라구요 ㅠㅠ 특히 도심에 많이 있어서ㅠㅠ 비치프론트 킴튼이 많으면 맨날 갈텐데요
지금까지 힐튼 더블트리랑 베스트웨스틴에 댕댕이 데리고 갔었는데 다른 호텔들은 Pet Charge가 많이 붙으면 Pet sitting 이 오히려 싸게 먹히더라구요ㅠ
댕댕이 키우면서 숙박권이나 FHR 베네핏 같은거 쓰려면 배보다 배꼽이 ㅋㅋ큐ㅠㅠ
https://upgradedpoints.com/travel/hotels/pet-friendly-hyatt-hotels/
하얏 호텔들 펫 팔리시 관련해서 봤던 글입니다. 아이가 하도 졸라서 이월에 새 강아지 오기로 했는데 앞으로 걱정입니다. ㅜㅜ
강아지 알러지 있는 분들은 킴튼을 피해야겠군요.. 어쩐지 지난번에 다녀온뒤에 아이들이 온몸을 박박 긁던데 그이유가 있었군요.
보통 청소를 깔끔하게 해서 별다른 경우는 없는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유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냥냥쓰는 안되나요?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댕댕이들과 여행할때는 주로 킴튼과 aloft 갑니다.. 두호텔브랜드 모두 대부분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아요.. 가끔 Hampton Inn 도 fee 가 없는 곳이 있더라구요..
첨에 댕댕이 입양할때는 어디여행갈때는 보딩같은데 맡기고 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강아지와 정이 많이드니까 말못하는 강아지가 어디가서 맘고생할까봐 마음약해서 맡기지도 못하고 여행갈때는 항상 데리고갑니다.덕분에 여행횟수가 확~ 줄긴했지만
문제는 댕댕이 데리고 호텔가는것보다 여행지에서 식당에가는게 난이도가 훨씬 높더라구요... 특히 겨울철에는 어디 밖에있는 페디오에서 먹지도 못하고...ㅠㅠ
다른 마모분들은 여행지에서 댕댕이와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맞아요 식당이 정말 난이도 최상! 어짜피 코비드 시국이라 식당에서 밥 먹는게 위험하다 라고 여행 때마다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ㅎㅎ 저희는 보통 조식은 라운지나 식당에서 투고 점심은 투고해서 근처 공원 혹은 댕댕이 가방에 넣어서 pet friendly 식당에서 식사 저녁은 보통 투고해서 호텔에서 겨울철에는(여긴 비가 많은 동네라) 맘 편하게 보딩에 맡기고 호텔 가서 라운지와 식당 자유롭게 이용합니다(근데 1시간 간격으로 보딩 카메라 확인해요 댕댕이들 잘 있는지 댕댕이들은 오히려 잘 있는데 이 휴먼들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는;;; ㅎㅎㅎㅎ)
공감되는 이야기네요....전 아직 겨울엔 안데리고 다녀봐서 날씨좋은날은 페디오 가거나 pet friendly 레스토랑을 찾아 다녀요
저희는 그냥 투고해서 차에서 먹고 여름에는 그늘에 차를 대고 먼저 약간의 산책을 한후 먹을동안 차(suv) 뒷문을 열어놓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디라도 여행가려면 댕댕이 가능한곳 먼저 찾게 되네요.
좋은 정보네요.
얼마전 호텔에 dog friendly 라고 해서 아 데리고 갈수 있구나 하고 좋아해서 데리고 갔다와서 집에 와서 보니 하루에 50불 차지 했더군요. ㅠㅠ
메리엇 사용하신다면, Aloft 강력 추천합니다. Pet fee도 거의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작 Aloft로만 골라다닐걸... 강아지와 로드 트립 하면서 배웠어요. 킴튼도 사용해보겠습니다!
전 메리엇 계열 사용 해본적 있는데 대체적으로 홈페이지가서 찾으면 100불때가 많았던거 같은데 예전에 다녀온데는 120불이라고 공홈엔 써있는데 50불만 받더라고요. 무슨 기준으로 청구되는지는 모르겠어요
IHG Staybridge 얼바인에서 하루 묵어봤는데, 50불은 안 돌려주는 비용, 100불은 아무 문제 없으면 돌려주는 디파짓으로 댕댕 비용 150불내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100불 돌려받고 퇴실했어요.
아묻따 댕댕이 모시고가는 여행은 킴튼이지! 했는데 가려는곳에 킴튼이 없어서 찾은바는 매리엇계열 Elements도 댕댕이 웰컴인데 pet fee는 호텔바이호텔인듯합니다. 마침 가려는곳에는 pet fee도 없고 kitchenettes이 있으서 댕댕님 밥챙겨드리기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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