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입니다.
골드 카드 켄슬하려고 채팅 하는데 와 진짜 느리네요.
대답 한번 하고 한참 5분 사라져버리고 아직 기다리고 있네요. 예전에 진짜 몸둘바를 모르게 친절하게 후딱후딱 해줬는데.
예전에는 난 누구누구야 인사 잘하고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했는데 지금은 자기 이름도 안말해주고 좀 annoyed 하다는 느낌까지 어쩔땐 받고요.
물론 저같은 포인트 빼먹기족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뭐 콸리티가 떨어지고 상대할 손님수도 많아지고 그럴수도 있지만 ...
예전 아멕스 서비스 진짜 좋았는데.ㅠㅠ
맞아요 요즘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지 채팅 너무 느리더라구요
저도 느꼈어요. 이 분들이 세방치기 하는 느낌이었어요. 한명 직원이 동시에 세명의 커스토머들을 상대하느라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요.
저도 느꼈습니다. 채팅하는데 본인 이름도 얘기 안해주고 그리고 질문하고 제가 답해도 한동안 답이 없고.... 저는 그 특정 에이전트만 그런게 아닌가 싶었는데....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시군요....
이 글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방금 채팅했는데요, 아멕스가 게시판 글을 읽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자기 이름 주고 일을 엄청 신속. 빨리 처리해 주었습니다.
저도 보통 채팅으로 리텐션 신청한다 이런거면 최소 30분은 잡습니다..ㅜㅜㅋ
월요일 아침이라 사람들 몰려서 더 그랬겠죠
그래도 이정도는 양호한것 같습니다. Bank of America는 정말 ...채팅도 안되고 체이스처럼 Secured Message도 안되고 오직 전화로만 캔슬해야 하니..
저도 방금 3년차 들어가는 알래스카 카드 캔슬 전화했는데 정말 불편하더군요. 음악만 계속 나오고... 앞으로 Bank of America 비지니스 카드 2개를 더 캔슬해야 하는데 전화 안하고 어떤 쌈박한 방법 없을까요..?
마적질을 오래 하다보니, 예전엔 우와~ 역시 아멕스! 했던적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아니 아멕스가!? 이런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ㅜㅜ
지난 가을에 카드 취소하면서 채팅할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그 사이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 같은 시절 사람이 응대 해주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듭니다. 어제 건강보험사와 채팅할 일이 있었는데 로봇이 응대하면서 빙빙 도는 답변만 내 놓고 직접 사람하고 대화할 방법조차 알 길이 없게 만들어 놔서 그 방법을 다시 공부해야할 정도였어요. 결국 포기하고 전화해야 하나 싶은데, 이것도 돌고 돌아 사람 찾자면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했던 경험에....
저도 요즘 예전 아멕스보다 별로인것 같습니다. 아예 채팅 중간에 자기가 모르겠어서 런 하는 아마존이나, 접속이 중간에 끊겨서 도저히 홈페이지로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비지블 같은 애들보단 여전히 천사지만, 최근에 만족도가 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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