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구찡구입니다. 많은 마일모아 회원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답글을 남겨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BWI-DFW-ICN 항공편이 오늘과 내일은 운행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출발하는 목요일부터 재운행을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2틀간 운행을 하지 않더군요. 한국과 미국의 모종의 패널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너무너무 불안하던중 제가 출발하는 비행기는 거의 만석인것 같더군요. 이유는 아마도 2틀치 승객이 화요일 수요일 비행을 목요일로 함꺼번에 탑승을 시키는 것같았어요. 저는 이코노미 기본티켓인데 전에 코로나 시국에 볼일을 볼려고 미국내 지역 예약해놓은게 크레딧이 조금 있어서 베이직티켓을 구매하면서 크레딧을 사용을 하여 최저가 티켓을 구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일반티켓입니다.

 

어제 저녁 너무 불안증세와 초초함이 들어 예약확인을 로그인 로그아웃 로그인 로그아웃하던중 비행기 업그레이드 버튼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구매할생각은 없었는데 들어가보니 이코노미플러스가 DFW-ICN 무려 250불로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다는 걸 보던중 바로 옆에 있는 비즈니스는 무려 350불로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다고 표시가 뜨더군요. 와~ 3500인줄알고 클릭을 했는데 350이더군요. 안그래도 짐이 AA는 1개만 붙일수 있는걸 알았는데 추가 1개는 무려 100불을 받더군요. 그래서 욕을 하며 반신반의 한 350불 업그레이드를 눌렀는데 가격은 여전히 350불이 변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언능 카드를 꺼내서 결제를 했더니 와~ 이런 대박이 BWI-DFW항공권도 좌석선택을 공짜 맨앞자리 무려가격은 50불상당한 금액 짐도 BWI-DFW-ICN 두개 공짜 무게 70파운드 캐리온 2개 무료로 봐뀌더군요. 그래서 저의 항공권 좌석은 현재 BWI-DFW 9D(이코노미), DFW-ICN 3A(비지니스) 이렇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BWI-DFW항공기가 딜레이되더라도 비지니스클래스인 저를 버리고 가는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통상 비지니스승객들은 좀 늦게 나타나도 좀 기다려준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한국방문은 무사히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휴~ 정말이지 운이 정말 정말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만석비행기에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라니 그리고 좌석 선택권을 가질수 있는 행운까지 와~

 

지금 제가사는 매릴랜드에서 CVS와 WALGREEN에서 1시간 간격으로 코로나 테스트 PCR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두개 모두 잘 진행하였고 워그린은 오전에 서버가 다운되서 2시간을 기달렸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격차 없이 코로나 테스트를 2번 연속 하게되었습니다. 2개다 모두 48시간이내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했으니 믿고 기다리는 것 봐께는 할일이 없네요. 

 

걱정을 많이 해주신 여러분께서 하늘에서 도운건지 모르겠는데 한국을 무사히 잘 갈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변수는 많지만, 부정적으로 인생을 살아왔는데 이번일로 긍정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마일모아 회원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또 한국가는거 자세히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