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는 아직 아니고 일단 소개입니다.
마모님들 혹시 Zihuatanejo 란 멕시코 휴양지 아시나요?
LA 에서 비행기로 약 3.5시간, Puerto Vallarta 와 Acapulco 사이로 제가 이곳을 처음 알게된것은 25년쯤 The Shawshank Redemption 영화를 보았을때입니다.
영화 마지막 Red가 (Morgan Freeman) Andy를 (Tim Robbins) 찾아 서로 상봉을 하던 바닷가... (그 바다가 실제 Zihuatanejo 인지는 모르지만)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 그때부터 막연히 이곳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세계 각국 여행을 다니면서도 알수없는 이유로 여태것 시도를 못했다 드디어 이번에 예약을 했네요. 칸쿤, 카보, PV 등 멕시코 탑 휴양지보다 작고 유명세가 적어 브랜드 리조트도 많지 않지만 좀 더 로컬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으로 보여지네요. 아직 공항/호텔 transfer 나 activity 예약은 하지 않았고 항공권/호텔만 예약이 된 상태입니다.
발권:
LAX - ZIH - Alaska Airline 45K 1명과 팬데믹으로 쟁여놓고 있던 BOA Merrill Lynch 50K 싹싹털어 2명 ($495pp)
호텔:
Thompson Zihuatanejo - 하얏 cat 6이며 예약당시 일반방 레비뉴가 약 $300/day. 레비뉴 예약후 SU 사용해서 Lagoon Suite with Plunge Pool 로 업글
아래는 Thompson 호텔이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Playa del Ropa 입니다.
팬데믹과 갈수록 멕시코 치안이 안좋아지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랜시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호텔 근방 식당들 검색하며 군침도는 메뉴와 말도 않되는 가격을 보며 괜시리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후기는 3월 여행 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 ^^
이름이 멕시코 같은데 하고 들어왔는데 멕시코 맞네요. 말도 안되는 가격이 얼마 정도일까 궁금합니다. 안전하고 좋은 여행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저도 벼르던 곳인데 멕시코 치안과 부패한 경찰들 때문에 무기한 보류 중인 곳이네요. 진심으로 후기 기다려 봅니다.
멕시코 치안과 부패한 경찰들 때문에 "무기를 보유" 중인 곳이네요.
===> ㅋㅋㅋ 제가 읽은 절교예찬님의 무의식입니다. 아니면 오히려 제 무의식인가요?
부럽습니다..
사진 한 방이 막강합니다.
고1 때 영화에서의 그 아름다운 바닷다를 잊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안의 감옥을 얼마나 벗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쉽지만 실제 촬영한곳은 버진 아일랜드라고 하네요
저도 이영화 때문에 지후아타네호가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dvd도 구입하고 bluray 타이틀도 샀는데 몇달전에 4k bluray 도 나와서 또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잘다녀오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좀 더 자세하겐 버진 아일랜드의 '샌디 포인트'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https://shawshanktrail.com/sites-listed/zihuatanejo/
쇼섕크탈출은... 인생영화죠 ㅎㅎ
오랜 꿈을 이뤄내신 멋진 발권과 예약이십니다! 재밌게 또 안전하게 다녀오서요!^^
와 정말 좋아 보이네요 ㅎㅎ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ㅠ
저도 궁금 합니다. 진짜 어떤 곳인지. 그 영화에 감동이라면 같은 세대를 사셨군요 ~ 후기 기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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