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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버지니아) Tysons corner marriott 호텔 후기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캡틴샘 | 2022.02.10 02:44: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보통 Tysons corner ritz carlton 혹은 hyatt regency tysons corner 호텔들에 에 대한 후기들은 좀 있는 것 같은데, Tysons corner marriott 호텔 에 대한 후기는 없는 것 같아서 후기 올려 드립니다. 

 

 

1. 위치 및 주차 (Good)

- 좋습니다. 하지만 Great 는 아니고 Good 입니다. 타이슨스 코너 센터로 걸어서 5분안에 갈 수 있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주변 환경이 그렇게 걸어서 갈 만큼 매력적인 거리는 아닙니다... 한번 걸어가 보았는데 길도 좋지 않고, 어두워지면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걸어서 다이슨스 코너 센터에 가실 목적이시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 호텔 이용은 비추입니다.

특이한 건 주차비입니다. 평일 주차비는 하루 $18 인대, 주말에는 $10 이네요? 왜 주말이 더 싼지는 모르겠지만, 위치에 비해 주차비를 내야할 정도로 장점이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2. 룸 (Good)

- 룸은 아주 깨끗합니다. 건물 외관은 낡았는데, 리모델링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건들 깨끗하고 새것 느낌이 납니다. 저는 플래티넘 멤버여서 고층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그렇다고 야경이 멋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할만한 방이었습니다.

하지만 Great 가 아니고 Good 인 이유는 옆방의 소음이 너무 잘 들립니다. 물론 이것은 호텔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옆방에 어떤 사람들이 숙박하느냐가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커넥팅 룸이 가능한 방을 배정받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좀 거슬리게 들렸습니다. 그래도 저는 소음에는 둔감한 편이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잠자기가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3. M 라운지 (Good)

-  플래티넘 멤버들은 1층에 있는 M 라운지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M 라운지는 단촐한 구성이지만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24시간 물과 여러가지 음료를 제공하고, 오후 시간부터 저녁시간 까지는 와인을 제공합니다. 와인은 벤딩머신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와인을 잔으로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와인 종류는 8가지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와인을 마셔보지는 않아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저녁시간에는 과일과 치즈, 타코 및 멕시코 음식 몇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호텔을 나갈 생각이 없어서 그냥 저녁으로 떼웠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스크렘블 에그, 소시지, 빵, 씨리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뭐 평범한 음식들이라 맛을 평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가볍게 아침먹기 좋았습니다. 

   평일과 주말에 라운지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다른 것 같습니다.

 

 

4. 총평 (Great!)

 모든 것이 Good 인데 반하여 총평이 Great 인 이유는 포인트 가격 때문입니다. 

 평소 레비뉴 가격은 250불 정도 하더군요. 만약 이 가격으로 호텔을 숙박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로는 25,000 포인트면 숙박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부사항이 Good 이지만 총평은 Great 인 이유입니다 !!! 

 저는 지금껏 25,000 포인트에 이것보다 좋은 메리엇 호텔을 만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룸 업그레이드와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신 매리엇 플래티넘 멤버에게는 200% 강추 드립니다.

 

 

 결론 : 돈주고는 절대 가지 마세요! 하지만 포인트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이용하신다면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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