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른 4, 아이 3 - DCA에서 PHX를 거쳐서 HNL 여행을 갑니다. 어떻게 하면 공항에서 뽕을 뽑을 수 있을지 잘 몰라서 계획 세워봤는데 놓친게 있지는 않은지 리뷰 부탁드려요. 혼자, 혹은 커플로 가는 여행이면 별로 준비할게 없는데 꼬마들이 셋이나 되니까 이게 생각만 해도 허덜덜합니다.
사용카드
항공 예약은 AA 마일로 했구요 (거의 400K 마일이 한방에 쫘악... ㅠㅠ)
예약시 수수료는 작년에 Penfed Pathfinder에서 대신 내줬습니다.
Departure Plan (AA 1218 -> AA 694)
Arrival Plan (AA 693 -> AA 685):
질문 - 비행기들이 피닉스 터미널 4에서 어느 게이트로 도착할지는 랜덤이겠죠? 너무 초보 티나나요;;;
Phx 가 제가 출장다닐때 자주이용하는 공항인데요, AA 타시니 터미널4 출도착 이구요, 게이트는 랜덤입니다. 노선마다 지정(?)/이용 하는 게이트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뀌어요 ㅠ 근데 같은터미널4 어느게이트든 예를들면 가장먼 A29 이어도 센츄리온/이스케이프 라운지 까지 애들 데리고 다녀도 15분안에 될겁니다, 에스컬레이터 같은 트레일이 있습니다. (용어를 모르겠네요 ㅠ) 그래서 저는 경유시간이 한시간 이상이면 웬만하면 센츄리온 들릴려고 합니다. 안들리면 웬지 플랫연회비가 아까워서 ㅎㅎ
그리고 센츄리온이 하드웨어가 이스케이프보다 좀더 나은데요, 주방을 쉐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만 보면 비슷합니다. 혹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면 둘다 붙어있는데 센츄리온만 대기해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참조하세요.
캄사합니다! 최대 15분이면 괜찮네요. (유모차 밀면서 ㅠㅠ)
애들만 얌전하게 잘 있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염치 불구하고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Escape가 아침 7시부터 열어서 거기를 갈까 싶은데 혹시 길다란 소파 같이 애들이 누워서 눈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아니면 너무 고급스러운 곳이라 그건 좀 민폐인 분위기인가요? 이런거 물어보니 왠지 아줌마 다 된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참고로 전 아빠 ㅡ.ㅡ;;;)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