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과 정보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자랑으로 올립니다.
사랑하는 체이스 사파이어!! 덕분에 일년동안 잘 쓰고 보너스 포인트 받아 UA로 한국비행기표까지 예약했습니다.
근데 정확히 일년만에 $95 Annual Fee가 Charge되고...순간 머리속에선 희미하게 떠오르는 마모님의 글 중 "Keep it or Ditch it???"
"버릴까 말까??" 이왕 킵할꺼면 찔러나 보자 하고 내가 체이스를 너무 사랑하는데...$95빼줄래 아님 보너스 줄래?로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두주동안 다섯번의 메시지를 보내고 받았는데 초지일관 요지부동으로 "노"와 "네버"를 외치던 체이스가 다섯번만에 넘어갔네요 ㅎㅎㅎ
사실 제가 넉다운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않되면 말고라는 맘으로 오늘 보낸 메시지에 체이스도 질렸는지 "오천먹고 떨어져"라며 준것 같습니다. ㅋㅋㅋ
"담엔 국물도 없어!!! 이번만이야"라고 외치는 저들의 소리가 환청으로 제 귓속에 들리네요^^
여러분!! 절대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이왕 빼든 칼로 갈데까지 가봅시다. ㅎㅎㅎ
제껀 끝났으니 이젠 제 와이프꺼 작업들어갑니다. 딱 다섯번만 메시지 보내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려요 저를 포함한 다른분들은 받기 힘들었던 사파이어를 레텐션 보너스를 받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시군요...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해내셨군요~~~
제가 어제 감기로 마일모아를 결석하는 관계로 이글을 못봤군요. 점점 나보다 더 빠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존경
늦바람이 더 무섭다니는....... 축하
축하드려요// 전 아니된다네요 ㅋㅋ
축하드려요! ^^
저도 2~3번 메세지보내서 2500 포인트 준다길래 감사히 받았어요.
이거 안된다는 답변에 다시 리플라이를 하신 건가요? 아님 새로운 SM을 보내신 건가요?
전 다시 보낼 경우 뭐라 해야하는지 참 막막하더라구요. 첫째 이메일에 이미 '이카드 좋아서 많이 사용했고 또 쓰고 싶다'라고 했는데 같은말 또 쓰기도 그렇고.. 대략 어떻게 리플라이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제 생각엔 글을 잘쓰고 못쓰고 보단 끈질기게 계속보낸것이 먹혀들어간듯 싶습니다. 저도 다섯번 보낼동안 거의 같은말을 조금씩 바꿔가고 추가하며 보냈습니다. 지금 체이스계정에 들어가 내가보낸 SM 전문을 카피앤페이스트하려 했는데 공사중인지 못들어가고 있네요. 어쨋든 내용은 거의 뻔한내용입니다.
1)너희 카드참좋더라. 베네핏도 좋고 카드도 무겁고
2)내친구들이 연회비면제 혹은 retention bonus(=one time good will point)등을 받았다고 자랑하던데 나도 받게 해주라. 왜않된다는거냐. 불공평하다. 니네들이 무슨말을 해도 미안하지만 난 이해못하겠다.
3)내가 몇달후에 여행가는데 아멕스 플랫보다도 체이스쓰려고 한다.
요정도 였습니다. 답장은 바로바로 오니 몇번더 보내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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