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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 발느린 늬우스 - 카드도 좋지만 발렌타인도 잊지 마세요 ㅇㅅㅇ)/

shilph | 2022.02.11 18:56: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그러면 오늘도 순희 한 번 찾고 정독해보실까요? 순희야!!!! 발렌타인은 알아서 챙겨라!!!! 난 와이프님 챙겨야한다!!! 나도 살아야지 'ㅅ';;;;

 

 

알라스카, 일등석 좌석 마일리지 최대 차감 증가

알라스카 항공은 3월 1일부터 마일리지로 일등석 좌석 예약시 최대 요구 마일을 상향조절 했습니다. 
  • 미국본토/알라스카/캐나다 내 노선
    • 1401~2100 마일 내: 2만 5천~6만 → 2만 5천~7만
    • 2101 마일 이상: 3만~7만 → 3만~9만 5천
  • 미국본토/알라스카/캐나다 - 중앙 아메리카: 3만~7만 → 3만~9만 5천
  • 미국본토/알라스카/캐나다 - 하와이: 4만~8만 → 4만~9만 5천
  • 미국본토/알라스카/캐나다 - 멕시코
    • 1401~2100 마일 내: 3만~6만 → 3만~7만
    • 2101 마일 이상: 3만~7만 → 3만~9만 5천
앞으로 성수기에 알라스카 마일리지로 알라스카를 타실 분들은 마일 차감을 상당히 유의깊게 보셔야할 것 같네요. 다행이도 아직 파트너 항공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언제 적용할지 모르니 일정이 있으신 분은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 출처: Loyalty Lobby
 

MR 적립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체킹 계좌 공개

아멕스는 새로운 디지털 체킹 계좌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만드는 체킹답게 월 수수료가 없고, 최소 입금 금액도 없으며, Moneypass ATM 사용시 수수료도 없다고 합니다. (Moneypass ATM 은 7-11 에서 찾을 수 있고요.) 이자율도 괜찮은데, 0.5% 라고 합니다. 아멕스 세이빙 계좌와 같은 이자율이지요. 
사실 이 카드의 최대 장점은 MR 을 모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2불 사용당 1 MR 적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은 MR 은 다른 MR 적립 카드 소지시 기존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1 MR 당 0.8 센트로 현금화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한테 혼나기 싫으시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니, 그쪽 취향이라고 해도 하지 마십...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관심이 가는데, 꽤 높은 확률로 MR 유지 계좌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상당수의 분들이 연회비를 내는 차지 카드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트리온) 으로 싸인업을 모으고, MR 유지를 위해서 연회비가 없는 에브리데이나 BBP를 들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체킹 계좌를 열어서 MR 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아멕스 크레딧 카드 다섯장 룰로 인해 (MR 유지 카드를 들고 있느라) 사실상 4 장의 카드 밖에 열 수 없었던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다른 MR 카드가 없으면 파트너로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이후 다시 만들 필요가 있겠지만요. 추가로 수수료 등의 이유로 크레딧 카드 대신 데빗 카드를 써야만 하는 경우에, 이 데빗 카드를 사용한다면 일반 크레딧 카드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적립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예를 들어서 세금을 내거나, 렌트 등을 낼 때 데빗을 이용하면 저렴한 수수료로 낼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 이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거죠. 아무튼 일단 새로 나온 서비스이니 다른 사람들의 사례가 더 나오고, 체킹 보너스가 나오길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아멕스는 3월 21일까지 MR 을 하와이안 항공으로 옮기면 20% 추가 적립 (1:1.2) 을 해준다고 합니다. 하와이안 마일은 사실 사용처가 조금 애매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지만, 미국 본토-하와이 노선 일등석 편도를 4만 마일에 이용하거나, 한국-동남아/인도 등의 비지니스 왕복을 6만 마일에 이용하는데 사용하실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필요한만큼 옮겨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에미레이트는 2월 16일 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4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2.07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UA 는 2월 28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두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아비앙카는 2월 23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145% 추가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5 센트라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IHG 는 3월 18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두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입니다. 솔직히 되게 자주하는 프로모션이니 필요하신 분은 필요하신만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Doctor of Credit)
 
버진 아틀란틱은 3월 11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60% 까지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12만 마일 이상 구매를 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7 센트 라고 하네요. 근데 버진 아틀란틱이라면 마일 구매 보다 다른 포인트를 넘기는게 더 좋으니까 꼭 필요한 분이 아니시면 조금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는 2월 15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최대 7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만 5천 포인트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포인트당 1.57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싸우스웨스트는 2월 16일 부터 기내에서 술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멕스 플래티넘 항공 크레딧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 (One Mile at a Time)
 
ANA는 마일리지 좌석에 적용하는 유류할증료를 인상했습니다. 참고로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는 에어캐나다, 아비앙카, UA 의 경우에는 이번 인상으로 인한 변경이 없지만, ANA, 버진 아틀란틱은 새로운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게 됩니다. 다만 여전히 ANA 비지니스/일등석 좌석은 버진 아틀란틱으로 이용하는게 마일 차감이 좋으니, 기왕이면 버진 아틀란틱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이것도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거든요 (One Mile at a Time)
 
프론티어와 스피리트가 올해 후반기에 합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빅X과 빅엿의 환장의 콜라보,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말세로다 말세야... (Loyalty Lobby)
 
AA는 2월 16일부터 비행시간이 3시간 반 이상인 노선의 일등석에 따뜻한 음식이 제공되며, 2월 말에는 2시간 반에서 3시간 반 사이의 노선에도 제대로 된 음식이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스페셜로 제공되었던 음식 대신 뒷목이 뜨끈뜨끈해지는 개밥 비루한 음식 대신 제대로 된 음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그런 노선을 이용할리는 없겠지만요.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은 SEA 과 PDX 의 알라스카 라운지를 확장한다고 합니다. SEA 의 라운지는 C 동의 라운지를 올 봄~여름 기간 동안 확장하며, D 동의 라운지는 C 동의 확장이 끝나고 약 6개월간 하게 됩니다. 또한 2026년에는 C 동 라운지 확장으로 새로운 2만 sq 크기의 라운지가 들어설 것이라고 하네요. PDX 의 라운지는 2022년 봄 중에 공사를 하고 여름에 끝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에도 라운지 운영을 할 것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추가로 B2 게이트 근처에 "익스프레스 라운지"가 들어설 것인데, 음료수와 간단한 스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2025~2026년 중에 1만 sq 이상의 새로운 라운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PP 로는 못 들어갈테니까 저는 그냥 근처 Westward 위스키에서 술이나 마실렵니다 ㅠㅠ 알라스카 이 나쁜 것들 ㅠㅠ (One Mile at a Time)
 
에미레이트는 2월 11일부터 A380 의 비지니스 바를 다시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럽다 ㅜㅜ (One mile at a Time)
 
UA 는 6월 5일 부터 주 3회 EWR-CPT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남아프리카로 놀러가실 분 계시려나요?ㅇㅅㅇ??? (One Mile at a Time)
 
원월드는 2020년에 동맹 내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혔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원월드 동맹 중 한 곳의 등급만 있어도, 다른 원월드 항공사 탑승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것이지요. 그리고 상당히 늦은 올해 중에 이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알라스카나 AA 같은 동맹사의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받는 것은 사실상 어렵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놀라운 행보네요. 참고로 AA 는 이제 카드 사용 만으로도 등급을 받을 수 있으니, 비지니스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노려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혹시 현재 미군이시거나 미군 전역을 하신 분이 계신가요? 힐튼은 군인 혹은 군인 배우자가 일자리를 찾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하거나, 이사를 가는 경우에,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힐튼 아너 밀리터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냥 놀러가는 용도로는 불가능하고, 현재까지는 미국 일부 주로 한정된다고 하지만요. 상당히 기분 좋은 힐튼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네요. 한국 힐튼은 안하겠..지요?ㅠㅠ??? 한국 군인 전역한 사람도 안되겠지요???? 둘째 이모 김다비가 부릅니다. 주라주라 아, 나는 군대 안갔잖아?ㅇㅁㅇ???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오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이메일이나 아멕스 계정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Frequent Miler)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세 가지 모두 새로운 싸인업으로 3만 + 컴패니언 패스가 나왔습니다. 스펜딩은 5천불/3개월 이며, 컴패니언 패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다만 이 오퍼는 퍼블릭 오퍼가 아니라 레퍼럴로만 나오는 오퍼 입니다. 이 오퍼는 3월 14일까지라고 하니 혹시라도 싸우스 웨스트로 여행을 할 계획이 있으신 커플/부부/가족 분들에게는 추천을 하고 싶네요. 기존에 10만 포인트는 스펜딩이 너무 컸고, 현재 퍼블릭 오퍼인 4만 포인트는 너무 아쉬운데, 이번 오퍼는 잘 사용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스펜딩이 가능한 4인 가족이라면 본인은 지인의 레퍼럴로 열고, 배우자는 본인의 레퍼럴로 열어서 그야말로 반값에 여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니, 이 기간 동안 미국내 여행을 싸우스웨스트로 즐기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 같네요. 저도 만들고 싶기는 한데, 그러면 내년 여행 일정이 꼬일거 같아서 저는 포기해야겠네요 ㅠㅠ 서부, 특히 시애틀/베이/LA근교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 퍼블릭 오퍼가 10만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펜딩은 3천불/3개월이고요. 사실 기존 12만 5천 + 숙박권에 비하면 매우 별로이지만, 이번 오퍼는 매 5천불마다 1 QN 이라던가, 1년간 6천불까지 주유소/그로서리/식당에서 x3 적립이 되는게 여전히 별로지만 아무튼 추가되는 사항이네요. 그러니까 만들지 말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메리엇에서 올 3월에 전반적인 변화가 온 다음에 카드에도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카드 싸인업도 개악?ㅇㅁㅇ???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호주는 백신 완전 접종자 (부스터 제외) 는 2월 21일부터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동안 상당수의 여행객이 호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Loyalty Lobby)
 
최근 사례에 따르면 바클레이 비지니스 카드를 연 기록이 개인 크레딧 리포트에도 보이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경우 체이스 5/24에 카운트 되기 때문에, 5/24를 관리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좀 더 사례가 필요하겠지만, 주의하실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바쁘게 보내는 중이네요. 일이 많아요 ㅜㅜ 
그래도 올해는 잡 타이틀이 바뀌면서 연봉도 조금 오르게 되었으니 열심히 잘 버텨야겠습니다 ㅇㅅㅇ)/ 이제 가난뱅이 월급쟁이에서 덜 가난뱅이 월급쟁이로 승격... 근데 언제 가난뱅이 타이틀을 버릴 수 있을까요 ㅠㅠ
 
지난 주말에는 게를 잡아왔네요. 아쉽게도(?)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시하지는 못했지만요. 나중에 기회를 노려야 겠습니다. 참고로 던져네스는 암컷만 잡혀서 다 놔줬고, 레드락크랩은 그래도 제법 잡아와서 큰거 몇 마리는 쪄먹고, 나머지는 육수용으로 손질해서 넣어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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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라면 먹고 갈래?
 
이번 주는 싸우스웨스트 오퍼가 상당히 괜찮네요. 현재까지 나온 카드 오퍼 중 괜찮은건 IHG 12만 5천+숙박권, 힐튼 포인트+숙박권, 싸웨 3만+컴패니언 이네요. 그런가하면 에어캐나다 5만 항공권 두 장은 곧 종료될 예정이고요. 혹시라도 에어 캐나다 카드를 만드실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엄청 대박 카드거든요.
 
다음 주 발렌타인데이 준비는 잘 되고 계신가요? 선물은 없어도 꽃이랑 카드 정도는 준비해 두세요. 그래야 며칠 동안 잔소리 없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실 수 있을수도 있어요. 해피 와이프 해피 라이프. 저도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ㅅ';;;; 
저는 봐서 월요일에 스테이크나 구워먹을까 하네요. 스테이크 먹고 케익 먹고 해야죠. 제 생일이거든요. 제 생일 선물은 저희 집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저희 집 주소는 812...
 
그러면 이번 주는 발렌타인에 맞는 노래는 어떤가요? 다만 노래가 "지금은 없는 애인"에게 주고 싶은 노래인건 함정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My List" to you! (가사 중 "내 생일 기억해줘, 별자리는 몰라도 되니까.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어. 언제나 듣고 싶다는 건 아냐!")

 
그러면 다음 주에 또다른 노래로 뵐게요 'ㅁ')/ 
다음주에는 이번에 카난 생일에 맞춰서 나온 카난 신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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