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랜드를 따라서 칭찬이 자자한 Priority Club 카드를 몇 주 전에 신청했었습니다.
헌데, 일주일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저번주 금요일 오후에 전화로 승인시도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오히려 리젝 :( 짧은 기간에 크레딧 카드가 너무 많이 열렸다면서 안 주더라구요. 크레딧 라인을 더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좀 깐깐한 것 같아서 일단은 오케이하고 끊었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마적단의 교훈을 다시 상기하면서, 화요일 아침에 다시 전화걸어서, 애교 및 채찍 신공(휴가 가야되는 데, 포인트가 좀 필요하니 도와줘 / 카드 갯수가 문제면 그냥 지금 있는 거 하나 닫고 열어주면 안되?)을 섞어서 쓴 결과 승인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리컨시더 및 전화로 승인 요청하기에 금요일 오후는 적당한 시간이 아니였던 게 아닐까하네요. 금요일날 오후에 일하는 친구들이 아무래도 좀 더 깐깐한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저만의 추측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__^ 포기하지 않고 잘 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마적단에서 눈팅으로 배운 덕분이네요 ㅎㅎ
슬슬... 발동거시는 갑네요?
아뇨, 이번에 이렇게 좀 삐꺽대고나니, 동굴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아멕스랑 US에어등을 달렸더니, 좀 공백기가 필요한 듯 해요 ㅎㅎ
글쎄..시간보다는 사람에 따라서 좀더 깐간한 경우도 았고 아닌 경우도 있더 군요,,,
저 같은 경우는 전화해서 딱 몇마디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무전건 그냥 OK하고 전화 끊고
(오히려 그 상황에서 더 많이 얘기 하면 기록에 남아서 안 좋을수 있으니..)
다른날 다른분과 얘기해서 더 잘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게요. 전 처음 사람과 이야기를 길게 했는데, 그 사람이 이것저것 메모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몇마디 해보고 안 해주면 그냥 바로 끊어야겠네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