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처닝님의 https://www.milemoa.com/bbs/board/4785130 글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플래티넘 카드를 만든지 1년이 지나서 캔슬을 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우선 리텐션을 노려봤지만 제 어카운트에는 아무런 오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멕스와의 채팅에서는

"You can cancel the card in up to 30 days from the date the fee is billed and get the full fee refunded"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월에 연회비 차지되고 부랴부랴 가능한 베네핏은 다 뽑아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FHR예약도 하고 (그래봤자 베네핏으로 $200 돌려받는거보다 돈도 더 쓰고ㅋㅋ) 에어라인 크레딧도 받고 그랬는데요. Saks만 까먹고 있다가 캔슬하기 5일전 결제했습니다.

 

연회피 포스팅되고 30일이 되는 날, 캔슬해야하는데 그때까지도 saks 크레딧은 포스팅이 안되더라구요.

지금껏 소탐대실을 많이 해봤어서 그냥 50불 포기하고 캔슬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밑져야 본전이니 캔슬되도 이미 결제한 베네핏 크레딧은 나중에 들어오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했습니다. 

 

"I am sorry for the credit to get posted, the card needs to be active.

If the credit has not posted yet then you will no longer be eligible once the card is cancelled."

 

그리고 며칠 지나고 캔슬된 카드에 연회비가 리펀되면서 Saks 크레딧도 $50 같이 들어왔습니다.

상담원이 잘못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며칠 차이가 안나서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네요.

포기하고 있었는데 $50 번 느낌이라 더 좋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