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A 국내선으로 ORD T3도착후 짐 찾아서 KE타러 T5로 이동해야하는데 짐이 많아서 (큰 캐리어 5,6개 정도) 혼자 운반이 힘들것 같은데 터미널간 이동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환승 시간은 2시간 입니다. 분리 발권이라 짐을 T3에서 찾은 후 다시 T5가서 첵인해야 합니다.
시간이 아침 일찍이라 셔틀트레인 운행 전이라 셔틀 버스를 타야할 것 같은데 시카고 오헤어 잘 아시는 분 팁좀 알려 주세요. 공항에 포터 서비스 같은게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ORD에는 포터도 없고 러기지 보관 서비스도 없고. 짐 많은 여행자에게 무척 가혹합니다...
셔틀버스 운전사가 짐 옮기는 거 도와주긴 합니다만 케바케이고, 또 아침일찍이라 너무 늦게 올지 알수가 없네요.
그냥 우버로 가셔도 거리도 얼마되지 않아 크게 비싸지 않을거 같은데, 짐을 생각해서 UberXL 같은거 불러서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 분리 발권이시겠죠? 제 경험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그럼 airside 셔틀 같은 어떠한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저도 그 때 터미널 밖에 있는 air train 도 그날 운영되지 않아서 물어물어 셔틀 타고 T5로 이동했네요... 우버는 글쎄요... 보통 큰 공항에서는 우버 탈려면 아주 멀리까지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택시 타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공항에도 전화 했더니 그냥 셔틀버스 타라고 하네요. 8불 주고 카트 빌리라고. 카트가 충분히 컸으면 좋겠네요. 사정이 있어 짐이 많아졌는데 ㅠㅠ
카트는 코딱지 만합니다 큰 러기지 2개 실리는 크기정도? 막 쌓으면 더 실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글구 T5는 따로 동 떨어져있어서 좀 멀어여 우버타면 태워줄 수도 있어요.. 시간이 너무 이르면 잘은 모르겟는데 평소에는 주변에서 대기중인 우버들이 좀 있거든여
아... 이게 서울에서는 똘똘한 대한항공 직원들 짐을 싹 묶어 주는데... 미국에는 그런똘똘한 직원들이 없어 아쉬워요.
ㅋㅋ 그래서 전 대한항공탈때는 비싸더라도 무조건 델타로 분리발권합니다.
같은 항공 동맹체끼리는 시스템이 공유되기 때문에 분리발권이어도 출발 공항에서 쓰루 체크인도 해주구요.
짐도 국제선 기준으로 해주기에 따로 국내선 수화물 비용안내셔도 되요. (이건 아마도 확실한건 아닐겁니다. 다른 분들이 확인해쥬세요)
제 추천은 지금이라도 취소가능하시면 어서 델타로 다시 끊으시라고 추천드려요.
이게 최근에 바뀐건가요? 저도 분리발권으로 똑같이 AA 타고 KE로 갈아탈때 짐은 인천까지 tag 해줬는데요. 달라스/시카고 거처서 갔습니다. 그리고 달라스/시카고에서 KE 카운터에 가서 대한항공 표 받을때 luggage tag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면 체크 해주고 심지어 짐을 찾아서 노랑 priorty tag 까지 붙여서 인천에 오더라구요.
분리발권해도 쓰루체크인 가능한걸로 압니다. 다만 AA 수하물 규정과 국제선은 다르므로 이 경우 추가 비용을 차지 할 가능성이 있고요. (한국->미국 가는 경우에는 차지하는 경우가 드문데 반대의 경우 차지하는 케이스가 여럿있더라고요)
쓰루체크인하면 기내짐만 들고 터미날 이동한 후, 보안검색 다시 마치고 비행기 탑승하시면 됩니다. 트램? 같은 거 생겨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여전히 버스로만 이동할 수 있나보네요ㅜㅜ T5로 가는길을 공항직원 세명한테 물어봤는데 셋 다 다른 답변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카트 있어도 큰 도움이 안되는게.. 터미날 빠져 나오고 버스타고 다시 보안검색하는 과정을 모두 거쳐야합니다ㅜㅜ
인터라인으로 가능해야 하는데 AA가 그걸 그대로 해주느냐가... 그리고 해준다 해도 지상직 직원 잘못걸리면 안될지도요.
글 찾아보니 AA 가 가장 잘 안해주나봅니다.ㅠㅠ
루시아님은 priority 등급이라 해주었던걸까요? 전화해서 미리 문의 해보고..(아마도 가봐야 안다는 식으로 답변할수도) 체크인 카운터에 최종목적지가 한국이라고 했을때 쓰루체크인 해주면 좋겠네요.
짐 찾고 체크인까지 2시간이면 좀 빠듯할수도 있겠습니다.12월초에 렌터카로 시카고 이동해서 하루 자고 대한항공 타고 한국 들어갔는데, 당시 tsa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KE 탑승객들은 따로 tsa 통과시켜줬습니다. 비행 시간 맞춰냐하니..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네요.
예 맞아요. 제가 불쌍한 눈빛으로 please... 하는 건 미국에서 좀 통하는데 AA 측에서는 이번건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미국 AA 는 어떠한 경우도 분리발권에서 쓰루 체크인 안해준다고 딱 잘라 이야기하더라고요. 티어 없으면 무리일 듯 합니다.
와.. 두시간 빠듯하겠는데요? 터미널간 연결책이 현재 버스뿐이고 (예전에 트레인 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운행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버스타고도 꽤나 거리를 이동해야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국제선 공항에 사람이 적어 짐 부치는게 금방이라는점인데.. 생각보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이 큽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통해 나오시면 터미널 3으로 나오실텐데 사람도 많고 공항 바깥으로 나가려면 꽤나 많이 걸어야해요. 혹시 비행편 변경하셔서 환승하는 중간 시간을 늘리시는 방법이나 다른 항공사의 표를 예매하실 방법은 없으신가요? 정말 운이 좋아 두시간 안에 환승을 한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정말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1 사정이 있어 이렇게 발권하셨겠지만,
분리발권을 꼭 해야 하면 커넥팅 타임을 늘리고,
정말 웬만하면 돈/마일을 더 써서 연결발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치겠습니다. 큰 짐 5-6개면 그냥도 신경쓰이는데. 분리발권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자칫 1st leg에서 짐 꼬여서 늦거나 다른데로 가면? AA는 늦어서 못 탄 걸 보상해줄 의무도, 차후에 짐을 인천까지 보내줄 의무도 전혀 없어요.
현재 트레인이 터미널간에 다시 운행을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저 많은 가방을 가지고 두시간의 분리발권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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