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 올해는 exterior 페인트칠을 다시 할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옆집 할때 나도 내년엔 해야지 하면서 가격 물어보고, 어찌어찌 하다가 작년에 못하고, 올해 견적 받고 있는데
만불은 그냥 넘어가네요...
좀 더 여러군데 알아보고, 최종 계약하겠지만...만불 이내로 생각했던게 큰 오산이네요. ㅎㅎ
자재 쪽에선 나무 값이 특히 많이 오르고, 당연히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코로나 이후 집수리 수요도 늘었다고는 들었는데, 어쨋든 2년전 가격이랑 너무 머네요.
주식 시장도 안좋은데, 당분간 이상태면 주식 팔기도 아깝고, 주식 안팔면 론 받아야 할 금액이네요. 슬픕니다.
저도 코로나 전에 하려다 미루고 미루다 작년 가을에 했는데 그때도 2020년보다 많이 오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페인트도 확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오르긴 많이 올랐나보네요.
전 작년 5월에 제가 직접 칠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꼬박 이틀 칠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럴일은 다신 없겠지만 다시하라하면 그땐 집을 나간다 했습니다....ㅠ.ㅠ
헉...집 내부도 아니고 외관을 직접...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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