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영사관이 특히 그런것 같아요. 저는 시카고 영사관으로 예약했는데 일주일 전에만 하면 예약가능하네요.

네..장난아니에요 ㅋㅋㅋ 저 3월말에 예약하나 4월중순쯤 하나 있는데 4월중순꺼는 아마 3월말에 일 해결되면 취소할 예정인데 알려드릴까요?? 아틀란타 영사관이에요.. 잘하면 3월말꺼도 취소할수있는데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정상은 아닌데 현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예약이 한 2주 후에나 있어서 좀 많네 정도 생각했는데 아틀란타는 심각하네요...

저도 공증서류 필요해서 영사관 예약하려고 했는데 한 2주 후부터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뉴욕총영사관 예약했습니다.

비정상 맞아요. 애틀랜타 영사관 구글리뷰 평점도 장난아니구요.

그냥 일하기 싫은거 같아요.

순회영사도 그냥 코로나 이후로 접었어요.

순회영사 기다렸는데 하도 안와서 다른 영사관도 순회영사 안하나 하고 들어가보니 보스턴 같은데는 무려 2020년 8월부터 재개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위험해서도 아닌거 같아요. 공지사항?활동내역? 보면 여기저기 행사는 열심히 다니고 계세요.

그냥 민원은 귀찮은가봐요. 

애틀랜타 영사관은 페북과 SNS로 총영사가 누구만났다는 광고만 겁나게 하지 실제로 이런 민원의 어려움 개선에는 별 노력을 안하나 봅니다. 네 지금 평균 3개월걸리는거 맞아요. 미국 동남부를 전부 커버해서 그렇다고 쳐도 이건 말이 안되죠. 이럴거면 다른 도시(가령 내쉬빌이나 샬럿)에 영사관 업무를 하는 오피스를 만들던지 해야죠. 3개월걸릴거면 이건 예약을 못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순회영사 안한지는 이미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영사관 가면,  애들 놀고 있다는...

도대체 뭘 하는건지.

이게 참 재미 있는게  미국에 있는 영사관에 가면, 위에서 실무 보는 영사님는 정말 빡시게 일하세요.  주말 밤에도 새벽에도 일을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아마 영사님이 보시는 업무가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서 민원받고 사소한 일 처리 하는 애들은 도대체 현지 채용인지 어떻게 들어 갔는지 모르지만 얘들은 정말 탱자탱자 하면서 놀고,

도와주려는  생각이 전혀 없고  마치 미국의 DMV 처럼 일처리를 합니다.  정말 4가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한국에 가면, 밑에 분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데, 뒤에서 일하시는 윗분들은 정말 탱자탱자 하면서 놉니다.

그래서 뒤에서 일하는 윗분들이 처리 하는 일을 하게 되면,  돈주고 행정사나 이런 분들에게 일을 맡겨야 합니다.

도대체 이게 뭐하자는 건지!

애틀란타 영사관이 특히 심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급하게 공증서류가 필요해서 예약하려고 봤더니 3달 뒤에나 있었는데 다른 지역 영사관들은 다음날에도 자리가 있길래 타주 영사관을 1주일 뒤로 우선 예약하고 애틀란타 영사관은 정말 수시로 들어가서 체크했더니 다행히 취소된 자리가 하나 나와서 타 영사관 취소하고 애틀란타 영사관을 이용할 수 있긴 했습니다. 애틀란타 영사관 진짜 일 안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아틀란타 영사관 일 안하기로 유명 했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예약은 로또 당첨 같습니다. 5개월 전에 미리 미리 하지 않으면 처리 할수 없어요.

사정 이야기 하면  와서 기다리다 예약 취소 자리가 생기면 할수도 있는데 장담은 못한다 하더라고요. 여기 진짜 문제 많은 곳입니다.

저도 애틀랜타 총영사관 예약가능한 날짜 보고 너무 오래걸려서 짜증났었는데 몇일에 걸쳐서 확인하니 자리가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자주 취소하나봐요... 꼭 원하시는 시간대로 예약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