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Aeroplan 제휴 카드가 신규 출시된 것, 잘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회봐서 천천히 만들어야겠다 싶었는데, 얼마전 @느끼부엉 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신 글을 보고 예정보다 서둘러 카드 신청을 하였고 무사히 인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가지 놀란 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보통 카드 승인이 나면 제휴 항공사, 호텔의 계정과 연동되는데 며칠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 카드 승인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딱 12분만에 Air Canada에서 이메일이 와서 25K 등급의 엘리트로 승급이 되었다 하네요. 로그인해서 계정을 보니 eUpgrade도 잘 들어왔구요.
에어캐나다 발권하시면서 eUpgrade 필요하신 분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eUpgrade는 저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생소한데 공부를 좀 제대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초고속 등급획득 축하드려요 ^^ 마모님글에 답글이 아직 없어서 제가 1번답글의 영광을!
고맙습니다.
마모님께서 인어를 낚으시다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UA 비지니스 카드 인어 받고 10일 만에 신청하는 것이라 좀 쫄았는데 생각보다 높은 신용한도로 인어가 나서 좋으면서도 좀 놀랐네요.
아, 저 지금 eupgrade 써서 한국 가는 여름 비행기 표 발권했어요. 보니까 벌써 마모님께서 대문글에 상세한 설명을 남겨주셨네요.
처음에 하면서 좀 헤맸던 부분이 남편 어카운트에서 저랑 아이를 동시에 넣어 예약을 진행했더니, 제가 자동으로 companion이 되고 남편이 sponsor가 되면서, 아이때문에 (두번째 동반자) eupgrade가 not available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에이전트에 전화 걸고 기다리다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북킹 바로 취소하고 (실시간 포인트 리턴) 남편 어카운트에서 아이 동반자로 예약을 하나 진행, 저는 제 어카운트에서 따로 진행했어요. 일단 Latitude 표 포인트 구매후에, eupgrade 클릭해서 들어가니 그때는 eligible 한걸로 나와서 남편거에서 26포인트 차감, 제거에서 13포인트 차감 이렇게 신청했어요. 좌석 번호가 아직 나오지 않으면서 비즈니스 seat가 assign될거라고 하는데, 적어도 남편이랑 아이는 서로 가까운데 지정해주면 좋겠네요. 체이스 에어로플랜 카드 광고 뜨면서 waitlist에 등록했던 덕분에 10 크레딧 추가로 받아서 가능한 이야기였네요.^^ @느끼부엉님과 마모님 덕분에 생애 두번째 비즈니스 타보네요.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표는 카드 스팬딩 채운거 다음달에 사인업으로 5만짜리 패스 네장 받으면 그거 이용해서 구입하려고요. 에어 캐나다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 지난번 100퍼센트 보너스 줄때 28만포인트를 3800불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이것 플러스, 웨잇리스트 이업그레이드, 사인업 이업그레이드, 사인업 5만 패쓰 받아서 여름 한국행 티겟이 갈때 비즈니스, 올때 일반석 이렇게 해결되네요. 정말 마일모아에 소중한 후기, 정보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성공 후기 감사드립니다.
마모님 댓글 고맙습니다. 업데이트 하나 하려고요. 아이 방학이 하루 밀려서, 고민하다가 출발일을 목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했어요. 포인트가 24000 추가되었지만 (세명 합쳐서) 학년 마지막 이틀을 빼려니 웬지 개운치가 않아서요. 포인트랑 이업그레이드 거의 즉석해서 어카운트로 들어왔구요. Latitude표라서 100% 환불이 추가 fee 없이 진행되어 좋더라구요. 이틀전에 표를 바꾸었는데 오늘 스케쥴이 변경되어 밴쿠버에서 레이오버 시간이 1시간 반에서 1시간 15분으로 줄었다고 confirm해달라고 왔는데 (나가는 비행기니 레이오버 짧아도 괜찮겠죠?), 컨펌 후 혹시나 하여 seat select갔더니 비지니스 좌석들 선택할수 있게 뜨더라구요. 기다리지 않고 며칠 기다렸다가 seat select하면 되는듯 합니다. 100% 환불에, 좌석 선택도 가능하니 너무 좋네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취소하면 업그레이드 쿠폰 바로 들어온다니 엄청 좋네요. 확인 감사드립니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셨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다 느끼부엉님 덕분입니다. 웨잇리스트 신청해둔거 스팬딩 배우자랑 둘이 하려니 부담되어서 안하려고 하다가 막판에 신청했네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남은 이업그레이드가 내년에 안없어지고 넘어가면 좋겠지만 마모님이 찾아주신 바에 의하면 그해 안쓰면 사라질수도 있다고 하니, 언제 기회되면 밴쿠버 출발 하와이 가는 비행기로 써보려고요. 이건 이업글 4개 필요하더라구요.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