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Barley 어떨까요? 한국계좌에서 미국계좌로 소액송금 가능한데 수수료 없습니다. 다만 처음 세팅하는데 인증이 어려울수있습니다. 마모에서 여러번 다뤘던 주제라 찾아보시면 내용이 쉽게 나올거에요.

(미리 감사합니다는 마모에서 금지어입니다 ㅎㅎ)

제가  이리저리 조사를 해보니,  한국은행에 돈을 넣어 놓고, 그때 그때에 ATM으로 돈을 빼서 쓰는게 두번째로 안좋은 방법 이더군요.

환율도 안좋고, 이런저런 수수료가 꽤 됩니다.  은행마다 구좌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무리 은행에 최고 등급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수수료가 꼭 되는 것 같았습니다.

미국에서 한국구좌에 있는 돈을 쓰는 방법으로 가장 저렴한 방법은  미리  한국돈을 미국 구좌에 한꺼번에 송금을 한후에 쓰는게 가장 저렴한 방법 같습니다.

참고로 가장 안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발급한 크레딧 카드를 해외에서 쓰는게 수수료 면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그런데, 또 그 반대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미국에 돈을 두고, 미국카드로 한국에서 쓰는 방법) 

일단 당분간은 씨티카드를 쓰셔도 돼요. 씨티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상반기 중에 재발급 신청을 하셔서 유효기간을 연장하실 수 있고('27까지), 예금의 경우 해지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유지가 되고 연결된 씨티 국제현금카드가 있으시다면 이 카드의 경우는 만료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citibank.co.kr/AliMainCnts0100.act?ecid=AFOWDKRDBBEXIT

그런데 최근 머리 좋은 분들이 현지에서 체크카드로 화폐를 마구 인출한 다음 코인 arbitrage trading(소위 김치 프리미엄 거래)를 하시는 바람에 각 은행에 출금가능한도가 생겼습니다.

소액을 인출하시겠지만 그보다 큰 금액이 필요하시다면 Jackpot님이 써주신 와이어 바알리도 괜찮구요, 이러한 소액 송금 서비스가 몇가지 있습니다. 신한 wise, sbi cosmoney, 센트비, 한패스, 모인 등등등.. 대부분 각 앱당 1년(매년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기준) 5만불까지 보내실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5천불 이하 송금의 경우 거주자인 국민이 관련 신고 없이 보낼 수 있는 한도에서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제한 없이 가능해야 합니다만(은행연합회의 설명 및 '외국환 거래 규칙' 참고) 아직 grey area이기도 하고 외국환거래법이 엄격한 데에 반해서 판례에서는 좀 개방적으로 판단하는 등 복잡한 사정이 있어.. 일정한 제한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액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대개 미국 내에서 ach로 송금되기 때문에 골치 아픈 일들을 피하실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한은행 글로벌멀티카드나, 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체크카드 추천드립니다.

EXK 카드는 어떠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