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R를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95K MR을 ANA로 트랜스퍼해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발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으로 합병되면 아시아나는 사라집니다.
SFO에서 ICN으로 직항만을 타시는 울 마나님 때문에
국적기가 아니더라도 직항 & 비지니스로 한국을 왕복하는 차선책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MR 위주로 모았지만,
앞으로의 카드 신청은 차선책 위주로 하려구요.
ANA 로 UA 탑승은 어떠신가요?
SFO이시면 UR/UA로 모으시는게 가장 가용성이 좋을것 같습니다. UA마일로 끊었을때 유할이 정말 싸더라고요
컥 MR->ANA로 아시아나 비즈 95k로 타는걸로 MR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이 꿀노선도 곧 사라지겠네요 ㅜㅜ 혹시 언제 완전히 통합되는지 날짜가 나왔나요?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2024년도예상하는 기사 하나 찾았네요
제가 아는한 통합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노선이 사라지면 마일로 비지니스 타기 가장 좋은 노선은 뭐가 될까요?
저도 그것이 알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아시아나 합병되면 ㅠㅠ MR디밸류죠. Sfo에서는 이제 UA비즈 직항만 남네요.
ANA 마일로 SFO-ICN 발권시 가뭄에 콩나듯 UA 비지니스 직항이 보이기는 합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비게되는 자리를 UA가 채워주면 아무 걱정이 없을듯....
UA 마일로 SFO-ICN 편도 발권시 88K는 거의 더블 수준이라서ㅠㅠ
Aㅏ...비지니스석 타보고 싶어서 20년에 개인 플랫 열었는데 말이죠이게 뭔가요 ㅠ_ㅠ 우야노... 흑;; 내 한국행!!
2년여 코로나 시국에는 오히려 마일리지 좌석이 더 여유가 있어서 울 마나님은 코로나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감수하고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저는 이거 미국이랑 EU에서 쉽게 승인해줄지 의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주식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텐데 이번에 바뀐 반독점 위원장이 아주 어마어마 하신 분이라
+1
저는 이 합병은 정말 너무 경쟁을 제한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크게 아쉬운 합병인 것 같습니다. 한국같은 세계10대 경제 규모의 국가에서 미국 취항하는 국적기가 하나 뿐이라니요... 제발 미국에서 승인 안해줬으면 합니다.
MR로 ANA전환후 아시아나 못타면 MR로 댄공이라도 탈 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 쩝... 아시아나랑 합병하면 하나의 회사로 되는것보다는 현대/기아처럼 두회사 체재로 가면 어떨지 싶네요. 일단 MR로 한국가는 비행기 옵션이 줄어들어서 당분간 MR보다는 다른 쪽으로 집중해야겠네요. 그렇다고 UR이 좋은것도 아니구 ..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게 아시아나가 살아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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