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의 이런저런 장단점을 마일 모아를 통해서 공부하고,
재미들인지 한 2-3 년 가까이 되는거 같아요.
프로모션 마일 받아서 비지니스도 타보고, 일년에 한번씩 주는 일박에 맛을 들여서 마일이 이끄는 여행도 해보구요.
Hilton 과 Marriott/Sheraton 은 연회비 높은 크레딧 카드 덕에 높은 티어가 주는 benefits 을 많이 이용했는데,
Hyatt 은 아직 Discoverist 입니다.
글로벌리스트 님들이 많을 줄 아는데, 다들 어떻게 Globalist 달성하시는건가요? 자신만의 노하우? 경험등등 이 궁금합니다.
예전에 다이아몬드 시절엔 90일 짜리 트라이얼이 있었구요.
작년은 예외적이었죠.
1. 코로나 관계로 60박에 30박으로 기준이 반으로 줄었고
2. 하얏트 개인 신용카드 보유하신 분들의 경우 5박 깔고 간데다
3. 작년 초인가요? 더블 카운팅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3박 숙박으로 다신 분들이 계셨구요.
올 해부터는 60박이라 평소 호텔 숙박이 잦으시거나 카드 사용액이 아주 많으신 경우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저도 이 프로모션 + 스팬딩 15000불로 5박? 인가만 하고 글로벌리스트를 달성했어욤 ^.^ 마모짱!
아...그런 프로모션이 있었군요! 아차. 왜 이제서야 Hyatt 불이 지펴져서리...ㅡㅡ;;
호텔 투숙이 많지 않으시면 아멕스 FHR 같은 것 이용하시는 것이 조식도 받을 수 있고 가장 나은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호텔 티어 관련 제 평소 지론은
1. 티어를 받을려면 가장 높은 등급을 노려야 하지만
2. 티어는 호텔 투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받는 것이여야 하지, 투숙을 위한 투숙은 주객이 전도 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보통사람이 글로벌리스트되기란 쉽지않지만 불가능한건 아니구요. 찾아보시면 최근에도 후기 올라왔지만 베가스에서 저렴한 (하루 $20) 에서 메트리스런으로 하는게 유일한 노하우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프로모션이 뜰때 + (보통) 매트리스런을 합니다.
공기 숙박이라고 해죠 ㅎㅎ
여행 많이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달성했고,
글로벌리스트가 3대 글로벌체인중 얻기 힘든만큼 로열티가 비교적 좋아서 유지하는데, 커버리지가 너무 작아요.
작년초에 1박 2QN 할때 집근처 Hyatt Place에서 매트리스 런을 15박인가를 꾸준히 했죠.. 체크인만 하고 안자고 다음날 온라인 체크 아웃도 몇번 했고, 주변 지인분들 숙박도 시켜드리고.. 중간에 이게 뭔 짓인가 현타가 오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잘한 결정이었.... 그 이후로 여행할때 룸 업글도 여러번 받았고, 무엇보다 부모님, 장인, 장모님 남산 하얏, 제주 그랜드 하얏 몇번을 모셔서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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