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힐튼에서 이제 밥 대신 크레딧으로 줘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 제대로 먹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메리엇 플랫은 일단 아이들도 공짜로 되고요 (이건 호텔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다 줬어요)

마우나 케아가 괜찮았던게, 호텔 자체도 괜찮지만, 앞의 바다는 사실상 호텔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고 (퍼블릭 주차장이 매우 적습니다), 저녁에 만타 가오리를 볼 가능성이 있고 (이건 항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만타 식당 근처쪽에는 바위가 많은 곳이 있어서 물고기 보기 좋은 곳도 있어서 그렇지요. 골프를 좋아하시면 골프 코스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고요. 

무엇보다 이번 3월부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현재 최대 7만) 지금이 최적기라고 말할 수 있네요. 지금이 아니면 못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