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편한 하신지요.
몇대이면 입니다. ㅋㅋㅋ
그제 있었던 제 친구 일입니다. (정말 제 친구 일.)
이 친구가 차를 렌트해서 운행중 주유소에서 레귤러게스차에 디젤을 주유 했습니다.
처음에 무엇을 주유해야 할지 몰라서, 차량 매뉴얼에 디젤이라 명시되어 있어서 그리 했는데,
문제가 커졌네요.
물론 차량 렌트시 그에 대한 언급은 없었구요.
문제는, 오늘 렌트회사랑 이야기를 하고 왔눈데,
렌트카에 게솔린을 주유 하는 것인 상식이며, 이를 무모한 행동으로 간주, 일이 벌어 졌으니 보험적용은 되지 않고, 자비로 부담 할 것은 인지한다는 문서를 이미 출력 해 놨더랍니다.
다른 기타비용은(차량 토잉 및 현지 체제비) 등은 그렇다 치더라도, 보험적용이 되지 않고, 아무 디스커션도 없었는데, 이미 문서를 다 출력해서 사인만 남겨 놓은 상황에 제 친구는 많이 답답해 하네요.
보통 혼용주유로 인한 수리는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이럴 경우 법률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물로 친ㄱ구는 변호사를 선임 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겠다ㅡㄴ 생각도 드네요.
관련 경험이나, 아시는 정보 있으신가욤?
아!!! 사건은 캐나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ㅎㅎㅎ
원글 두번째줄에 '몇대이면'이라고하셔서......
차량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디젤주입기가 개솔린차량 연료넣는 주입구에 맞지가 않았을텐데요. 법적인 내용이나 보험관계는 제가 알지못하는 관계로 도움이 안되겠구요.
주유하시고 시동을 걸었거나 하셨으면 상당히 큰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제목과 내용이 좀더 자세하게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쉽게 파악하시고 도움을 드릴수 있을겁니다. 렌트카회사가 어디였나요??? 차종은???
렌트카회사들이 문제가 발생하면 상당히 자기들 유리한쪽으로 계약을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제목은 제가 일단 수정을 했습니다.
아 마모님 죄송 합니다. ㅜㅜ 경황이 없어서.
차는 엔터프라이즈에서 렌트한 닷지 램 이구요. 2012년 식입니다.
셀프주유소에서 주유 후 운행 중 고속도로에서 멈춰 섰구요.
저도 원래 주유구가 맞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친구는 매뉴얼에 적힌대로 주유를 했다고 하네요. 주유구가 맞았으니 주유를 했겠지요.
저두 상황 파악을 한 것은 딱 요정도 까지 인데요.
일단 셀프주유소라서 좀 그렇고,
이 친구가 차량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도 있는 건 사실인데,
문제는 차량에 비치된 매뉴얼 도로 주유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이 문제에 초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유할 때마다 문득 디젤을 잘못 넣으면 어떻게 되려나 궁금했었는데 -_-;;; 운행 중 멈추는군요;;;; 당연히 위험하겠구요..
에구.....도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댓글 수정중에 마일모아님의 신의손(?)이......
지금 구글링을 잠깐해보니 주로 유럽에서 이런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가 봅니다. 그리고 회사, 나라마다 책임소재가 달라질수 있겠지만, 주유를 잘못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게 일반적인듯하구요. 제가 읽은 글에서도 렌트카를 찾을때 별도의 설명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주유는 빌리는 사람이 알아서 해야하는가 봅니다. 한가지 다행인것은 수리비용이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는겁니다. 제가 읽은 예는 £300.00정도가 손님에게 차지됬다고 읽었습니다.
아무쪼록 친구분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그경우는 디젤차에 개솔린을 넣었다네요.
아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보통 게솔린차에 디젤이 들어간 경유는 수리비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크지 않다고 들었었는데,
그 정도의 수리비라면 괜찮을듯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경유는 가입한 보험내에서 처리가 되지 않는 예외 항목 인가 봅니다. ㅜㅜ
안타깝네요.
유럽에선 300유로, 한국은 300만원(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00944&no=67&weekday=)이군요.
법적인건 잘모르겠지만 몇년전 저희 식구중에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희안하게도 주유후 한 5분정도 달리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섰고 모든 수리비 자비로 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움못되서 죄송요. 대신 자동차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고 기름빼고 청소좀 하고 그러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예요. 가족중에 그런 경험이 있었다니 많이 속상 하셧겠어요. ㅠㅠ
몇 달전 아는 초보가 똑같은 상황을 겪었는데요 $200에 해결 했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뭐 아직 수리중이고, 내역은 곧 나올테니, 기다려 봐야죠, 구래도 생각보다 엔진들 들어 낸다던가 하는 그런 대수리는 아니라서 다행인듯 싶구요.
이런걸로 엔진을 들어내면 끈일 나죠 차 버려야죠. 자동차가 서는 이유는 가솔린과 디젤에 점화점 온도가 틀리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지켜 봤는데 기름 탱크에 디젤 다 빼내고 엔진 내부것도 다 빼내더라구요 그리고 가솔린 채우고요(시간은 조금 걸리고요) 참 쉽죠 걱정마세요.
돈 조금 들이고 큰 공부 했다고 생각 해야죠 조치하고 나면 차 생명 다 할때까지 아무 이상 없답니다.
한달정도 질질 끌다가 이제서야 결론이 낫네요.
결론은!!! 차 렌트 할때 가입했던 보험으로 다 커버 하는 걸로. 다행이죠? ㅋ
이 친구가 한 일이라고는 보험회사에 상황설명 하고, 사진 찍어 보낸거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잘 참작이 되었나 봅니다.
그나저나 일이 처리 됐음 빨리나 알려 줄것이지.. 한달이나 질질 끌고는. 그 동안 이 친구가 마음고생을 좀 했었는데...
덕분에 캘거리에서는 먹기 힘든 ( 좋은 퀄리티를 보기 힘든... ) 스시를 친구에게서 얻어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스시 먹으니 좋으네요. ㅋㅋㅋㅋ
답변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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