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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Capital One Venture X와 Chase Aeroplan 카드 애매한 5/24상태에서 같은 날 인어

리리린 | 2022.03.12 09:42: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24 상태로 스펜딩 카드가 없는 상태로 지난 주 3천불 넘게 결제할 일이 있었습니다. 보험사에서 리임버스 받는 금액이여서 스펜딩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대충 2%정도 캐시백 되는 카드로 긁었는데도 계속 스펜딩 카드가 없는게 아쉬워졌습니다. 

 

스펜딩 카드를 계속 고민하고 스펜딩 스케쥴(?)을 검토한 뒤 오늘 Venture X를 리퍼링크로 신청해서 발급 받았습니다. 페이스텁도 미리 준비해놨는데 의외로 인어가 났습니다. 싱글이라 스펜딩이 자신없어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계획이 변경되면서 여름에 이사비용을 생각하면 6개월 스펜딩은 가능할 것 같아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이제 5/24 상태가 되었고 스펜딩 카드도 만들었으니 되었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몇 천불 돈 쓸 일이 또 생겼습니다. 정확히는 부모님께서 전화하시어 여행 포부를 밝히셔서... 이러면 3개월 스펜딩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웨잇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이메일 초대장이 온 에어캐나다 카드가 생각이 납니다. 먼저 신청했으면 좋았겠지만...ㅜㅜ

 

아직 날짜가 지나지 않았으니 혹시나 하고 이메일 링크를 타고 넘어가서 에어캐나다 카드도 신청했는데 인어받았습니다. 이런 것도 두방치기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이제 3개월 4천불 6개월 1만불 스펜딩이 미션으로 주어졌네요. 1년 식비로 2천불 정도 쓰던 제가 이런 큰 스펜딩을 눈앞에 두니 숨이 턱 막히는 듯도 합니다.

어차피 써야하는 돈이라 이왕이면 스펜딩 + 부모님께 PP카드 드리자는 생각이였지만 갑자기 사고 친 것 같네요. 무사히 스펜딩이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p.s. 저는 마일모아님과 다르게 aeroplan status match는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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