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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미국에 계신 분들중 서울에서 근무할 엔지니어를 구인하려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kffu | 2022.03.15 21:51: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초짜 마모인인 주제에, 첫글이 마일 관련글이 아니라 다른 토픽이라서 괜찮은가 모르겠네요..

(마일/여행 관련한 내용들은 폭풍 검색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 일때문에 난관에 부딪혔는데, 마모에 계신 분들이라면 좀 아이디어를 주실수 있지 않으실까 해서요.

저는 현재 healthcare IT 관련 테크 스타트업에서 디렉터로 일하고 있고, 아직 작은 팀이지만 미국 모처에서 팀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tech 부서 팀원중에는 저 혼자 한국 사람이구요. 

 

그런데 한국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tech 팀을 서울로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력을 충원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요즘 데이터 엔지니어분을 뽑기도 힘들지만, 

*영어가 되면서* 데이터 엔지니어인 분을 뽑는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한국의 좋은 학교 출신분들을 몇분 인터뷰를 해보았지만, 음.. 저도 공대를 나왔지만...하아.. 쉽지 않더라구요. 

대부분의 tech 팀원들이 미국에 있는 만큼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무시할수가 없거든요. 

사실 아주 높은 수준의 영어를 기대하는건 전혀 아니구요 (저의 영어도 절대 훌륭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학 경험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꽤나 큰 차이를 만드는 것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본론으로 들어가면… 

 

미국에 계신 한국 분들 (경력자/대학원생/학부생 모두 괜찮습니다)을 대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포지션에 해당하는 구인을 하려면 어떤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저희가 탑학교 출신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개 학교별로 포스팅을 하는것이 과연 맞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고, 

개별 학교의 한국 학생 사이트가 다 활성화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외국분들은 현재 고려 대상이 아니거든요.

또한, 사실 주요 타겟은 학생보다는 경력자여서요 (한국 팀을 만들어서 리드해 나가실분…) 

(법인이 서울/한국 두군데 있기 때문에, 한 2년 정도 한국 팀 셋업만 해주시고 다시 미국으로 오시는 것도 옵션이긴 합니다..)

(사실 제가 가고싶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갈수가 없습니다 ㅠ.ㅠ)

 

너무나 막막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하다가 

그래도 마모에는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많고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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