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문제해결되고, 마일도 쿠폰도 찾았습니다.

 

원인:  US Bank 비자 카드 발급시 한국 full name (김쫄쫄) 대신 미국에서 쓰는 이름(김쫄)을 씀.

        다른 이름으로 인식, 신청시 기재했던 기존의 SKYPASS번호는 무시, 새로운 SKYPASS번호가 자동부여.

        새로 생긴 계정에 마일리지가 쌓이고, 쿠폰도 거기 있었어요. 

 

해결: US Bank에 이름을 한국 full name으로 변경해 카드 재발급 (expedite으로 일주일 소요-> fee가 10불 차지된건 안비밀-> 전화해서 reverse해줄수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급행으로 하면 추가비가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 

       대한항공에 여권, 새카드 사본 이메일 (callcenter@koreanair.com)  

       SKYPASS계정에 있는 기존의 번호를 새번호로 변경 (몇시간만에 통합완료)  

 

대한한공 스카이패스 사이트에 로그인해보니

원래의 번호가 새번호로 바뀌어 있고, 마일리지도 잘 통합되었고, 쿠폰도 잘 있고,

제 탑승기록, 개인정보, 가족정보 등등도 모두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번호였는데,

지금 사용하는 카드 마일리지가 제대로 적립되려면

새번호로 바꾸는건 불가피하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바꿨고, 해결이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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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리퍼럴로 카드를 오픈했어요.  

3천불 스펜딩을 2월초에 마치고, 카드내역을 보니 4만5천불 잘 들어왔더라고요.

라운지 이용권 2장도 잘 배달되어 왔습니다. 

근데,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대한항공 어카운트에 들어가니

카드사용으로 쌓은 마일리지+리워드가 반영이 안되어있더라고요.

그냥 시간이 좀 걸리나하고 기다리다

카드 오프닝후 10일내 들어온다는 50불 할인권도 안들어오고...

무슨일인가해서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 왈,

어카운트에 4만5천마일도 50불 할인권도 잘 들어갔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알아보고 어카운트에 반영시켜주겠다 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아침 무심결에 카드뒷면에 씌인 스카이패스 번호 들여보다 제가 원래 쓰는 번호랑 다른 걸 발견 @..@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자기네(카드회사) 쪽에서 할수 있는게 없고 번호(866-286-8472)를 알려주면서 알아보라고.  

여기는 동부니까 서부에 오픈하는 시간맞춰 전화를 해보시라고...

무슨 이런 경우가 있는지...

서부시간 9:30되기를 기다리면서 아...좀 귀찮고 짜증난다 이러고 있네요.  

다른분들은 이번에 카드만들면서 스카이패스넘버 문제 없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