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에서 정시에 출발한다면 여유가 있진 않지만 환승과 짐 연결이 가능합니다.

가능할거같아요 DFW가 은근 환승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만 도착한다면 55분 안에는 가능할듯합니다. 어떤 터미널에서 내리던 (A,B,C,D,E) 모든 터미널을 연결하는 skylink가 있어요. 기차같은.. 가장 멀리 있는 터미널로 이동하는데 대략 15분정도 걸릴것 같아요. 기차도 1~2분안에 하나씩 와요.. (예를 들어 터미널 C에서 터미널 D 까지요)

날씨 문제로 출발지에서부터 연착되는 바람에 터미널 C에서 D까지, 열차 탔을때 빼고는 줄곧 달려서 30여분만에 도착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중간에 짐 찾고 다시 부치는 과정은 없으니 이론적으로 55분이면 환승이 가능하기는 하죠.

한달전 쯤에 경유했는데 기차 타고 환승하는데 엄청 편해요. 이거 한바퀴 다 도는데도 10분도 안걸릴껄요. 기차도 자주 오고 다음 터미널도 금방 도착했습니다.

AA로 연결되면 기차 안타고 같은 터미널에서 연결 되거나 바로 옆 터미널일겁니다.

날짜를 선택하실 수 있다면 대한항공 IAD-ICN 직항편이 있는 날로 예약을 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IAD에서 첫 구간 출발이 아예 늦어져 버릴 경우 대한항공으로 endorse를 해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말이라도꺼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가 얼마전 DFW 55분 환승시간으로 다녀왔는데 충분했어요. 처음 비행기가 딜레이만 안되면, 충분한 시간이고, 정시에 뜨니 예상도착 시간보다 일찍 도착이 되어서 가기 전에 게이트 정보 열어서 루트 확인후에 걸어서 천천히 이동해도 충분했고 라운지 들를까 살짝 고민도 할만큼이었지만, 라운지는 스킵하고 게이트 앞에서 조금 기다리다 탑승했어요.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대한항공 있는날로 하셔서 혹시나 딜레이 되면 대한항공 타면 더 좋겠네요~

여담으로, 아메리칸 에어 비빔밥 나쁘지 않았어요. 참 이번에 대한항공 탔더니 비빔밥 대신 새로 개발한 고등어조림이 메뉴에 추가되었는데, 강추합니다. 고등어 김치 무 조림인데 아주 맛깔스럽더라고요 ㅎㅎ

DFW에서 여러번 환승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앞에 비행기가 딜레이만 안되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넉넉하게 잡아서 비행기 내리는 시간 15분, 게이트 이동 15분 이면, 보딩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한국행 비행기 게이트에 도착하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는 전력질주로 반대편 게이트에 15분만에 도착해서 gate close하는 순간 도착해서 탔던 경험도 있습니다. 앞에 국내선이 활주로에서 딜레이되는 바람에 비행기가 랜딩하고 게이트에 도착했을때 다음 비행기 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 앞쪽에 승객중에 할머니가 너무 천천히 걸어 나가셔서 발만 동동구르다가 게이트 나오자 마자 엄청 뛰었습니다. (열차 타고 있을때는 안그랬지만요;;;;). 게다가 환승 게이트는 너무 구석진 곳으로 바뀌었고요. (터미널 번호 제일 처음이나 끝은 좀 멀어요....). 멀리서 gate close 하는거 보고, 소리 질러서 겨우 탔습니다. 이때는 연결편 놓치면 다음날 비행기를 타야되서 쪽팔린거고 뭐고 없더라고요ㅎㅎ (비행기 타서 자리에 앉고 나서 정말 오랜만에 너무 뛰어서 헛구역질 한건 비밀입니다ㅋㅋㅋ)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용 후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 

저는 5월에 AA 로 SNA > ORD > ATH  49분 입니다. 연착만 아니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에도 UA로 LAX > IAH > FRA 50분에 가능했읍니다. 

DFW 에서 환승으로 인터네셔날 타는 경우에 다시 시큐리티 첵크를 하지는 않나요? SFO 환승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때는 SFO 에서 다시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