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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엘라엘라 | 2022.03.22 18:11: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01-30-2024)

2023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텍스 시즌이 돌아왔네요. 이미 이 파일을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환율 부분만 업데이트해서 누적 데이터 관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1299.22원입니다. Treasury에서 세금보고를 위한 환율 페이지를 따로 보기쉽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yuksam 감사합니다. https://fiscaldata.treasury.gov/currency-exchange-rates-converter/ 


25개 이상 계좌를 소유하고 있다면 실제 계좌 정보는 신고서에 기재하지 않고 사후에 FinCEN (재무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계좌정보를 제출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사나이유디티 @캐모마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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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2023)

Tax 시즌이 다가왔군요..! (싫다 싫어)

2022년 12월 31일 환율은 1,252.61원 입니다.

기존 포맷에서 업데이트해서 누적 데이터 관리하셔도 되고, 엑셀 파일도 수정해서 업로드 했습니다.

(행을 수정해서 작성해서 금액이 더 잘 보이게 하였습니다! 행이 길어서 잘 안보이면 숨기기 기능을 이용해서 중간행을 잠깐 없애면 작성하기 더 쉽습니다.)

 

엑셀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추가하자면,

Account Owner : T -> Taxpayer, S -> Spouse

Type of Account : D -> Deposit(예금, 적금 같은 저축성 계좌), S -> Securities(증권, 펀드 등 변동성있는 계좌)

 

For checking account value 에 있는 The amount as of the last day 항목은 

본인 소유 계좌 총합을 계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For checking account value).

본인 소유 계좌가 $10,000 이상(FBAR 신고 대상자)인지, $50,000 초과(미국 거주 싱글 또는 MFS 기준 FATCA 신고 대상자)인지 파악하는데 사용하면 되는 것이니, '무조건 넘는다!'면 굳이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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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돌아오는 텍스보고 시즌이라 FBAR 와 FATCA(Form 8938)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코리얼티 님이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링크 함께 올립니다. (FBAR 와 FATCA 정리)

 

시민권/영주권자가 아니어더라도 세법상 거주자(resident aliens)이면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금융계좌 연중 최고가액 합계가 $10,000 이상이면 FBAR 신고 해야하며, FATCA 의 경우, 기준이 아래와 같습니다.

 

Image 1.jpg

 

대상자가 되는 순간.... 한국에 있는 증권/펀드/은행/연금 계좌는 물론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까지 모든 금융 account를 보고해야 합니다. (귀찮)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에서 본인 명의 계좌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장기미거래 계좌는 해지도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필요)

누락된 계좌 개수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수도 있다고 하니 꼼꼼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엑셀 파일로 관리하며 매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까하여 파일을 올려봅니다.

FBAR 대상자는 J열까지만 작성하면 되고, FATCA 대상자는 P열 까지 작성해야합니다.

자신이 해외금융계좌신고 대상자인지 모르겠다면 Q열과 R열을 채워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파일은 2021년 재무부 공시 환율로 계산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차년도부터는 공시환율 변경하고 엑셀에 채워 넣으면 자동으로 업뎃 됩니다.

 

FBAR는 FinCEN 에 e-filing 하고, FATCA(Form 8938)는 터보텍스로 보고하면 됩니다.

부부의 경우, FATCA 는 합산보고가 되지만 FBAR 는 대상자 명의별로 따로 보고 해야합니다.

 

[한국 계좌 내역에서 해외금융계좌 신고에 필요한 수치 찾기]

한국 계좌 보고는 각 은행/증권사 사이트 등에 가서 "원천징수내역" 뽑아서 정리하시면 됩니다.

(공인인증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카뱅은 없이도 가능합니다.)

메뉴가 어디있는지 모르시겠다면 은행/증권사 사이트내에서 "원천징수" 검색해보세요.

계좌/금융기관수를 줄이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어서 저도 작년에 한국 가서 정리하고 왔습니다.

보험 같은 경우는 전화로 연말 기준 해지환급금 알려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보통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계좌해지 전에 해당연도 보고를 위해 연중최고액수 정도는 파악하고 해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FBAR는 value unknown 에 체크 가능하지만..)

 

[추가] 펀드/ 주식 같은 securities 계좌 연중최고액 찾기 

펀드/주식 같은 상품은 매일 가치가 변동 되므로 연중 최고 가치인 날을 찾아야 합니다. 

 

(1) 회계연도에 추가 납입 하지 않은 경우-> 보통 코스피가 가장 높은 날의 가치가 가장 높습니다. 2021년의 경우 7월 6일이 3305로 가장 높았으니 해당일 기준으로 금액을 기재하면 될 것 입니다. 일별 평가액 조회와 같은 메뉴가 있으니 거기서 날짜 넣고 조회하면 됩니다.

 

(2) 회계연도에 추가 납입한 경우 -> 해당 계좌의 총액, 추가 납입액의 규모에 따라 달라져서 코스피 높은날이 최고가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추가 납입액이 큰 편이라면 추가 납입한 날 또는 납입한 날로부터 연말 중 코스피 높은 날 정도에 최고액을 찍을테니 후보 날짜 몇개를 조회 해보시면 되겠네요.

 

주식 계좌의 경우, 12월 마지막날즈음 여윳돈을 잠시 넣어놨다가 빼면.. 이 날이 연중최고액이자 연말시점금액이니 코스피 따윈 신경 안써도 됩니다(약간의 꼼수;;)

 

코스피 가장 높은 날은 구글링이나 네이버에서 찾는 중인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위키에도 있네요 ㅋ

 

TMI..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도 원천징수내역도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조회 자체가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ㅠㅠ

한국에 있을 때 은행 근무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계좌 여러개를 보유하고 있어서 첫보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은행 사이트 보안 때문에 공인인증서나 본인인증이 추가로 필요하므로 피로도가 상당하거든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뱅크가 관리 등에 있어서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한국 가셨을때 휴대폰에 설치해서 오면 계속 쓸 수 있습니다.ㅎㅎ 카뱅은 공인인증서 요구 안합니다!!

더 쉬운 방법은 한국 통장 잔고를 만불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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