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정말 거의 3년만에 해외 여행을 갑니다.
애들이 3명이라서 JFK 에서 논스톱으로 끝었습니다.
하나 걱정이 애들도 있고 해서 들어가기 전에 라운지를 사용하고 싶은데 이게 정말 애매하네요.
비행기 시간이 11:15 pm 인데 American Airline 입니다.
AA가 터미널 8 인데 여기는 Priority Pass Lounge 가 없네요.
늦게 까지 여는 라운지는 터미널 1에 있는데 애들 대리고 갔다오기가 좀 애매해요.
아멕스 플랫이 있어서 센트리온도 갈 수 있는데 여기는 일찍 닫네요.
그래서 혹시 day pass 를 사려고 하는데 혹시 페스 사 보신 분 있으신지요.
18살 이하 애들은 공짜라고 하는데.
Amex Airline credit 아직 안 쓴게 있는데 이걸로 사 볼까 생각 중이에요.
day pass 는 그날 만 살 수 있는거죠? 미리 살 수 없는거죠?
그날 가서 자리가 없으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는 JFK는 아니였고 12월에 MCO였는데요 (그래서 더 붐볐을수도...) 저도 똑같이 애들이 공짜라하고 어른둘 애들둘 120불이면 나쁘지 않다 생각도 돼고 해서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사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원모어님께서 걱정하시는 바로 그 "자리가 없어서 데이패스 안팔아 미안." 을 당했어요. priority pass 로 들어갈때는 몇번 기다리란 소리 들어봤어도, 데이패스 사겠다는데도 못들어갈줄은 저는 몰랐어요.
미리 사실수는 있어요. https://premium.aa.com/siebel/app/eloyalty/enu/?SWECmd=GotoView&SWEView=AASSI+ODP+Login+View&SWERF=1&SWEHo=&SWEBU=1&SWEApplet0=AASSI+ODP+Login+Form+Applet&SWERowId0=VRId-0 요기서요. 근데 미리 사가면 capacity 이유로 deny 할수 없는건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미리 살 수도 있군요. 그럼 터미널 1 까지 가봐야 겠네요.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면 큰일
Airline credit쓰기엔 좋지만 플래그쉽 라운지가 아닌 그냥 Admirals club을 day pass사서 들어가는 것보단 그 돈으로 맛있는 걸 사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정말 먹을게 없습니다. 아멕스 플랫이 아닌 PP카드라면 다이닝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식당도 터미널8에 있구요. Day pass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당일내에 여러 공항에서도 (도착지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데 $56 인가 밖에 안 준다고 하는것 같아요. 스테이크하우스에서 $56 별로 먹을게 없고 9시에 닫는데 비행기가 11:15 이라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거기 햄버거가 몇년전에 18불인가 해서 햄버거랑 맥주 시켜서 28불 채우고 왔습니다. 햄버거 맛있어요. 그리고 립 같은거도 있었는데 28불인가 해서 약간 고민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 햄버거가 28불쯤 하지 않을까요?
저번달 보스톤 공항 pp 스테파니라는 식당에 버거가 28불이더군요.
저같음 저녁은 미리 먹고 그냥 시간 맞춰 가서 게이트 앞에서 음료수나 한잔하다 뱅기 탈꺼 같아요. 그 시간대면 공항이 한적해서 구지 라운지 갈 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저 버거는 피피용 버거인가보네요 @.@
세금 에 팁하면.... 7-8불에 괜찮은 버거하나 먹는건가요?
제가 얼마전에 시카고에 있는 Admirals club 갈 기회가 있어서 갔는데, 음식이 정말 너무 형편 없었습니다. JFK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카고 같다면 KY님 말씀대로 그냥 뭐 사먹을거 같아요.
음식이 없다면 참 답이 없겠네요 ㅠ
Admirals Club은 밥 시간대 지나면 (특히나) 먹을게 많이 없습니다. Flagship Lounge는 밥도 잘 나오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다만 Single visit pass가 $150입니다.
https://www.aa.com/i18n/travel-info/clubs/flagship-lounge.jsp
헐 $150 이면.. 그건 아닌데
어드미럴클럽 패스가있는 시티 AA 이그제큐티브 카드가 있어서 실컷 미국 전역에 다녀왔습니다. 시카고 뉴욕 마이애미 센루이스 라스베가스 미니애폴리스 기타등등..
다 먹을게없고 그나마 먹을게없다는 시카고 라스베가스에는 아침에 운좋으면 연어 프로슈토 아보카도 샌드위치있는정도입니다. 요거트도 초바니 통에든거 바닐라 블루베리맛 딱 두개있고 테이블에 크림치즈 과일쪼금 다입니다 패스사서 들어가기엔 좀 아까웅듯합니다 시설이좋거나 조용히 쉬는 의미로 들어가기에도 특정시간대 사람이몰리면 정신없는편이거든요..ㅠㅋ
다른 옵션을 찾아봐야 겠네요. 그정도로 형편 없을 줄은.. ㅠ
전 거꾸로 그리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먹을건 별로 없어도 그래도 요기 할만큼은 되구요. 편안한 의자랑 샤워를 할 수있는게 젤 좋은 것 같아요. 예전 유럽 여행갈때 밤 늦은 비행이었는데 jfk aa라운지에서 샤워하고 탑승하니 잠 잘오고 좋더라구요.
결정하기가 좀 어렵네요 ㅎ. 같은 터미널에 pp 라운지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 다른 터미널까지 가야하니까 이게 애매한 것 같아요.옵션으로 계속 두고 생각해야 겠어요
다른 터미널은 왔다갔다하는게 가능한데, 1터미널은 1터미널표가 있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가지 마시라고...
가셨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요. 근데 백업 플랜은 가지고 가는게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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