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전 주문했던 차가 드디어 딜러샵에 도착했나 봅니다. 그동안 Model year가 한번 바뀌고 차 가격은 두번이나 바뀌었네요.
지난번 차가 리스여서 딱히 세금이나 등록비같은거 신경 안쓰고 매달 내는 돈만 생각하고 탔었는데 Finance로 차를 구매하려하니
Window sticker 가격만 생각하다가 세금 등 붙은 가격들 보니 제가 놓치는 게 없나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차는 Ford Bronco구요, MSRP가 2022년으로 오면서 $52,515(Window sticker MSRP)인걸 작년 3월 이전 주문자에게 주는 혜택인 Price protection으로 $51265으로 낮춰준거 빼고는 별다른 디스카운트는 없는것같습니다. (임직원 및 가족할인 제외하고는 아무 plan도 안먹히네요 이 차는)
1. 찾아보니 OTD 가격 등을 MSRP로 맞추는 이야기도 몇년전까지 나왔던것같은데, 요새 MSRP로 샀다는 건 MSRP+세금들 포함 가격으로 샀다는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2. 그 외에 Documentary fee, Extended service plan등은 생소해서 이걸 빼달라고 하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합니다.
3. 세금은 이 금액이 대략 맞게 산출된건지, 구매시 Down payment할때 카드결제가 가능한 부분은 차 값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재량껏 해주는건지,
아니면 세금 부분은 Tax 보고때 카드 되는것처럼 당연히 카드결제가 가능한 부분으로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4. 그리고 차를 픽업전에 한번 점검했는데 좀 마감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딜러가 Ford에 직접 연락해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이 추가 Discount 등을 요구할수 있는 부분일까요?
5. 마지막으로 MSRP로 구입해도 매트나 이것저것 요구해보는 경우가 있는것같은데 그래도 될까요?
생각보다 갑자기 차가 Delivery 되는 바람에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습니다. 차 받게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tended service plan이 눈에 띄네요.
무료 엔진오일 교환이나 워런티 같은데, 뭔지 알아보시고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떤건지 확인하고 뺄수있으면 빼도록 하겠습니다.
브롱코 멋진 차인데 축하드립니다. 요샌 차가 없어서 예전처럼 디스카운트는 생각도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냥 msrp에 사면 잘 산거다 생각해야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크업 안붙은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할것같아요ㅜ
요즘은 msrp에 사도 잘 샀다 소리 듣는 때라ㅠ extended service plan만 뭔지 한번 짚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네요. 들어보고 필요없을 것 같으면 빼도 되냐고 물어보시구요.
네 감사합니다. 얼른 차값이 안정됐음 좋겠네요.
엔진오일 포함 모든 서비스를 딜러쉽에서 받으 실 계획 이시라면, 익스텐디드 서비스 플랜 해도 좋아요. 다만 뭘 해주는지는 알고 있는게 좋으니 물어보고 마일이나 기간에 맞춰 가서 받으시면 되요.
1. 요즘은 불가능.
2. 요즘은 안 빼줌.
3. 이건 딜러가 정해주는 상한선이 있어요.
4. 안될거에요.
5. 항상 물어보는 건 상관 없습니다. 근데 정품 고무매트가 몇백불 짜리라서 잘 안 주죠.
다 안되겠네요ㅋ 네 서비스플랜 디테일 확인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년 타보시니 어떠신가요? 마일모아에서 브롱코 오너분을 뵙게 되니 반갑네요. 아침에 눈떠서 브롱코 일하는 중간중간 브롱코 밥먹을때도 브롱코 꿈도 브롱코를 꾸며 사는 1인이 여기있습니다. 바로 구매를 원하면 마크업 1만불이 그냥 쉽게 붙어있더라구요. 어떤 모델과 트림으로 가셨나 궁금합니다. 최근 가격을 또 한차례 올려서 피2가 상심이 큰데 뭐라도 도움이 될까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질문드려봅니다. 시간이 허락할때 마다 토요타며 포드문턱이 닳도록 방문하여 다른차들도 시운전도 해보느라 주말인지 주중인지 경계없이 시간만 가고 있네요. 차는 이쁜데 연비가 정말 슬프더라구요. 이럴거면 차라리 픽업트럭을 사야하나 하는 고민도 들어서요.
Extended service plan이나 빼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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