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부에 사는데 매년 벚꽃마라톤 뛰러 워싱턴에 옵니다.
그때마다 그랜드 하얏트에 머무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글로벌리스트 티어달고와서 기대를 좀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발렛파킹직원이주차장수리문제로 여기 주차할 수 없으니 건너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상당히 사나워보였지만 말어투는 그냥 사무적이였기때문에 알겠다하고 건너편에 주차하고 호텔로 왔는데 다른차들은 발렛파킹을 해주고 있어서 화가 많이 났지만 침착하게 어떻게 된거냐하고 체크인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주차장에 수리문제로 닫은적이 없다고 합니다ㅡㅡ 주차비나온거 내일 청구하면 레임버스해주겠다고 하지만 이런 서비스에 정말 화가 납니다. 작년에는 청소 안한 방을 주더니 올해는 이런 대접을 하네요 어떻게 컴플레인해야 잘하는 걸까요? 참고로 호텔내 주차할수 있는지 확실히 하려고 삼일전에 컨펌 이메일도 받았는데 ... 게다가 얼리체크인도 안되고... 좀 속상하네요
어머 발레 직원이 개인적으로 ㅂㅅ짓 한건가요? 외주 쓸텐데...
황당하네요. 저같으면 다시 가서 왜그랬는지 물을거같은데.. 그랬다가 나중에 제차에 스크레치가 날수도 있를란가요... 서베이오면 꼭 콤프레인 하세요
저라면 가볍게 안넘어갑니다. 변호사들 떡밥 물만한 시건이네요. 부득이한 상황에서 양해를 구한게 아니라니요. 주차비 리임버스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미 확인까지 하는 준비를 보였는데 그런 태도와 대처는 아니지요. 그러고도 호텔이 월급을 준다면.. 한심한 아마추어들이네요. 사이다 들어가야지요.
컴플레인이 참 시간 노력 짜증이 넘치는 일이지만,
저 역시 강하게 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종 태도 상황에 문제를 넘어,
이것은 직업의 전문성 문제지요.
미국에 와서 제가 배운것 중 가장 중요하고 또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필요한 것이,
반응 하는 능력-
Responsibility 책임감 입니다.
시간이 많이 들겠지만, 내 기분과 생각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서베이나 이멜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DC 즐겨찾지만 은근히 인종차별이 있어요. 젤유명한 프렌치레스토랑 Le Diplomate 예약하고 갔는데 인종차별이 심해서 미국아니라 파리 샹들리제 거리에 온 느낌도 받았습니다. 컴플레인하고 디저트받았는데, 나중에보니 yelp에 이집 인종차별관련 말들이 꽤 있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로그인을 안한채로 봐서 제 글에 답이 달린줄도몰랐네요.이번에는 아예 서베이도 안왔습니다...그랜드하얏트 디씨는 정말 비추입니다. 룸 컨디션이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는데 서비스까지 엉망이니 혹시 디씨 오시면 다른데 묵어보세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