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드가 아니라 paypal이 털린 것 같습니다. 

지난글 타이틀: Capital One X 카드 도용 및 추가 액션 질문

 

저는 다른 분들의 도용 사례를 비교적 유심히 보는 편이었는데요, 그분들의 경험 나눔이 시큐리티 셋업이나 평소 컴퓨터 사용에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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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드를 도용당했네요. 꽤 오래전(적어도 5년전)에 체이스 카드를 도용당한 적이 있고, 당시에는 아무래도 개스스테이션이 문제인 것 같아, Costco Gas,  Costco가 아닌곳에서는 그냥 캐쉬로만 개스를 주유한 후로 처음으로 도용을 당했습니다. CapitalOne X 카드는 만든지도 별로 안된 카드라서 좀 찝찝하네요.

 

 오늘 오전 Financial Times에서 375불을 썼다가, 다시 -375불이 들어오길래, 잠결에 이게 뭐지 했는데, 오전 산책중에 575불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w w w. g i f t c a r d m a l l.c o m )에서 구매를 하는 것을 알게되자마자,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서 리포트를 했습니다. 다행히 허가되지 않은 트렌잭션이 시작하자마자 알게 되었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 및 맘고생 일으킬만한 일은 생기지 않았는데, 어디서 카드가 도용되었는지는 늘 궁금합니다.

 

제가 마침 지난주 출장이 있었고, 출장 경비 계산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한 카드가 다른 카드 였기 때문에, 1주일동안 CapitalOneX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PayPal로 연결된 자동 결제들과 토요일 가족 식사하며서 쓴것이 1주일만에 처음 사용한 거였습니다. 키프트 카드를 구매한 사이트 가입을 제 개인 이메일로 했었어서, 가입 및 구매 메일이 제 개인 쥐메일 어카운트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gmail, paypal, CapitalOne의 암호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카드 정보 및  개인 이메일 주소를 알고 있는 것 보니, 컴퓨터 한곳에서 누출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영 찜찜합니다. 

 

웹사이트 패스워드를 바꾼 것 외에 제가 해야만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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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오늘 오전에 costco.com에서 playstation gift card 구매를 하려는 것은 costco에서 알아서 디클라인해주었네요. 이른 아침 개인 이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CapitalOne 도용문제가 있은 후에, paypal에서 CapitalOneX 카드를 지우고,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citi costco 카드를 기본 카드로 바꾸었는데요, 바꾼지 1일도 안되서 카드 도용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개인정보(이메일, paypal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제 paypal 어카운트 패스워드 셋업 및 2단계 serucity setup을 했음에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최근에 아이들 물건을 사주느라고 아이들 컴퓨터에서도 paypal을 사용했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안전하다는 가정하에는 다른 곳에서 paypal을 사용한 흔적은 아이들 컴퓨터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hello fresh (meal kit site) 가입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새로운 패턴이라면 패턴입니다. 기존에 paypal을 이용하여 온라인 서브스크라입을 하는 사이트가 2개 있는데 그곳은 2-3년 동안 문제가 된 적이 없습니다.

 

다음 액션으로는 제 컴퓨터와 아이들 컴퓨터에서 캐쉬를 지우려고 합니다. 그외 어떤 것을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