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ORD-ICN, ICN-ORD 5월에 주4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월, 수, 금, 일 이렇게요.)
대한항공이 월요일 출발편을 감편해버렸습니다.
한 2시간 전에 카톡으로 일정 변경 안내 날라왔는데, 제 월요일 예약건이 일요일로 하루 당겨졌더라고요.
해당일자에 ord에서 출발이 불가능해서 출발공항 변경하여 endorse 했고요.
(저는 델타 50k로 대한항공 ord-icn 발권한 케이스였습니다.)
대한항공->델타 1stop으로 바꿨고, 마일 차감 및 유할은 그대로, 수하물은 1개만 무료가 되었네요(ㅠㅠ)
5월에 ORD-ICN, ICN-ORD 월요일 항공편 예약하신 분들 메일이나 카톡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보니 6월에는 ICN-ORD를 데일리로 띄운다고 일정 업로드 되어있던데,
5월 일정을 4월 초에 변경하는걸 보니 6월 일정도 5월초까진 fix가 안 될수 있을듯 합니다.
(자리와 일정이 가능하시다면, 대한항공이 5월에 살려준 수-금-일 출발편 예약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델타를 타더라도 대한항공 편명으로 발권되면 수하물 2개로 알고 있습니다. 엔도스면 대한항공으로 되지 않았울까 싶은데요.
아 제가 요청한 엔도스 편이 델타-델타라서요..수하물 규정 보니 첫번째만 무료더라고요ㅠ
편수를 늘려도 부족한데 감편이라니요 ㄷ ㄷ ㄷ
시카고는 남아도능거 같아요. 출발 한달전만 되면 양방향 비즈 이콘 모든좌석이 마일리지로 풀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제가 파트너 발권으로 진행중이라 그런지 몰라도 5월 제가 가는 주는 수 금 일 다 ord->icn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결국 1stop으로 바꿨습니다 ㅠㅠ
파트너는 그럴거에요.
아, 그런가요.
이 글 보고 시카고 노선 장난 아니구나 했는데, 늘 그런 것은 아닌가 보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198450
댄공 로그인해서 보니 4월은 마일 자리 좀 있는데 5월은 전멸이네요..4월은 항고매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추가로 푼 자리인가 싶어요
요새 한국행 비행기 다 만석이던데 감편이라니.. 의아하네요! ㅠㅠ 변경되셨다니 불편하셨겠어요
저도 의아합니다 ㅠ 여기 댄공 독점인데 주 3편이라니.. 5월에 유학생들 방학 시작하면 수요 꽤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당황하셨겠습니다.
시카고 댄공이 코로나로 인해 주 4회로 줄인거라 다시 원상복귀 증편을 기대했었는데 더 줄인건 정말 의아하네요. 거기다 5-6월 좌석은 appx. 60% 는 이미 발권상태로 보이는데말이죠..
그쵸 5월초는 몰라도 5월말은 발권 많이 됐을텐데 말이에요..ㅠㅜ
시카고는 아시아나 없어진 이후로 갈 수록 개악이네요.
5월말 인천에서 시애틀로 오는 대한항공편도 줄인건지 금요일에 예약을 해놨는데 토요일로 스케줄이 변경되었어요
시애틀은 4월 5월 동일하게 주 3회(월 수 토)로 나오네요.
저희가 한국가는 7월은 금요일이라 괜찮아 보이는데 돌아오는 8월이 토요일편이라는.... 보니까 아직 확정이 안되었나봐요....제발 8월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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