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데 미국-한국, 한국-유럽, 미국-유럽 부킹을 할 일이 있어서 라이프마일즈를 시도했고...몇 주간의 삽질 결과 알아낸 소소한 팁 공유합니다(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ㅠ)

 

웹사이트로 시도하다가 예약만 되고 발권 안되고 자리 날아가고...어떤 카드를 써도(아멕스, 비자, 마스터 다) 에러가 뜨고..예약 성공하나싶은 순간 에러뜨고 자리 먹고 ㅠㅠㅠ

캐나다 지사에 있는 직원은 이제 목소리도 외웠어요;;

아무튼 소소한 팁:

 

1. 데스크탑 말고 앱으로 하세요. 데스크탑 에러가 너무 자주 나고 툭하면 예약하려는 순간 로그아웃되고, 자리 있는데 자리 없다고 나오고 그러는데 앱은 훨씬 안정화됐어요.

 

2. 데스크탑으로 했다가 에러나고 자리 먹었을 때, 앱으로 my trip에 가시면 예약번호 6코드가 떠요. 발권된 건 아니고 예약만 된 거니까 전화 걸어서 발권 해야돼요ㅠㅠ그치만 자리가 날아간 건 아니니 다행이죠.

 

3. 케바케겠지만 저는 미국지사보다 캐나다 지사가 연결이 더 빨랐어요. 거기 있는 남자 직원 액센트가 더 이해하기 쉽고요

 

4. 아멕스에서 포인트 옮길 경우 24시간 꼬박 걸려요ㅠㅠ 캐피탈원에서 옮기면 인스턴트입니다.

 

유나이티드랑 비교했을때 마일 세이브가 많이 되길래 발권 6장 해놓은 상태이고..e ticket번호는 파트너 항공사(루프트한자)에서 확인했는데 간혹 공항에서 발권안됐다고 티켓안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발 저에게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길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