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금요일 (오늘) 7시 30분 PM
BTS(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티켓 두 장을 무료로 나눔 하려 합니다.
SEC 408 ROW 1 SEAT 19
SEC 408 ROW 1 SEAT 20
하늘석 이지만 1열 맨 앞 줄이라 앞 사람에 가려 보이지 않거나 하는 일 없이 공연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7시 30분 공연이라 시간이 촉박하지만 그래도 가실 의향이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213)300-3361입니다.
통화한 후 휴대폰으로 바코드가 있는 티켓 두 장을 바로 트랜스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큰 나눔 감사합니다 줄선거ㅜ아니에요
친구 두명이 지금 라스베가스 가고 있는데 ㅠㅠ 저도 그냥 믿음으로 예약하고 갈걸 그랬네요
나눔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줄서는것은 아닙니다 ㅎㅎ
와우 통큰 나눔 짝짝짝~ 저도 줄서는건 아닙니다 ㅎㅎ
이표 받아서 가시는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분일듯요. 아니다 이표를 주신분이 나라를 구하신분 이실듯요.
아무튼 통근 나눔 박수쳐 드립니다. 부럽다. 뷔한번 영접해 보고 싶다.
베가스 삽니다. 괜찮으면 줄서보겠습니다. 어머니와 누나가 BTS 광팬이셔서요. 문자드렸습니다~
문자와 전화를 남겼는데 아직 답변이 없으셔서요ㅠ 혹시 티켓이 무효하다면 괜찮으니 알려주세요!
베가스에서 콘서트 하는줄도 몰랐네요.. 한인 커뮤니티 크기와 상관없이 전 세계 투어를 도는 그룹이 되어있군요. ㅎㅎ 줄서는거 아닙니다 ^^
통큰 나눔 대단하십니다.. (저두 줄 서는 것은 아니고요.! ㅎㅎ) 단지... 염려되는 것은... 공개하신 바코드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다른 분이 사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게시판의 글은 누구나 와서 볼 수 있으니...
바코드 아래 스크린 캡쳐는 안된다 적혀있더라구요
저도 바코드 올리신거 보고 흠칫 했는데
안내글 보고 괜찮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엄청난 나눔이네요. 웃던주고 파셔도 팔릴거 같은데,,, 멋진 나눔 보기 좋습니다! 전 줄서는거 아닙니다~
걸그룹이면 제가 가고 싶은데 BTS라... 농담이고 큰 나눔 감사합니다. (줄 선 거 아니에요)
ㅋㅋㅋ 저도 걸그룹이었다면...
와~~~~~ 대박입니다!
아미를 둔 아빠로서 이건 정말 상상도 못 할 나눔입니다!!
역대듭 나눔인듯요~~~~~ ㅎㅎㅎ
와 대박!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줄선거아니에요)
저도 와이프 BTS 공연 보러오는거 따라오느라 라스베가스인데, 정말 열기가 대단 합니다....!
저는 마일모아에 공헌한 바도 없고, 앞에 이미 선점 하신 분도 계시니 줄은 서지 않겠습니다 ㅎㅎ
외 멋지시네요 전 다음주 토요일까 프리미엄 주고 샀는데
혹시 공연이 몇시에 끝나고 공연장 나오는데까지 시간이랑 택시나 우버 잡기는 어쩐지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오ㅏ.... 이제서야 글을 보게되어 날라갈수는 없어 줄은 안서지만... 진짜 큰 나눔이시네요.. 멋지세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달랑 티켓 2장 가지고 여러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해요.
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아가씨와 연락이 닿았어요.
마모 게시판에 BTS 티켓 나눔 글이 올라왔는데 얼른 전화해 보라고 아는 동생이 전화를 했대요. 다행(?)인지 이 동생은 아미가 아니라네요.ㅎㅎ
휴대폰 너머 떨리는 목소리로 혹시 티켓이 남아 있는지 묻는데 얼마나 간절한 마음일까.
티켓을 본인의 휴대폰으로 받기 전까지는 맘 졸일텐데 싶어 한시라도 빨리 티켓을 보내서 안심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영문 성과 이름이 필요해서 문자. 티켓 트랜스퍼 한 후 잘 받았는지 확인 문자. 이렇게 몇 통의 전화와 문자를 주고 받은 후 트랜스퍼 성공!
몇 십년 전 카피가 떠오릅니다.
받는 기쁨, 주는 즐거움~
티켓 트랜스퍼를 진행하는 동안 어찌 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정말 오랫 만에 행복했습니다. 전화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런데 인사는 한번만 하면 되는데 계속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도 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어요.
정말 고마우면 내 몫까지 신나게 놀다 오라고 그러면 된다고 어른스럽게(?) 말도 했어요.
그리고 아줌마의 뻔뻔함을 앞세워 혹시 시간이 되면 사진 몇 장만 찍어 보내면 좋겠다 했는데 고맙게도 이렇게 사진을 보내 왔네요.
이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습니당~~
이제 콘서트 끝이 났겠네요.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St....
굿나잇~
저야 맘만 젊고 몸은 늙어 덜하지만 제 둘째같이 BTS에 광팬인 아이들은 이런공연 갈 기회가 있다고 하면 그냥 쓰러지지요. 이번 나눔으로 공연에 가신 여성분의 생생한 리액션처럼 제 딸도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되니 어떻게든 한번은 제 딸에게도 이런 공연관람기회를 줘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미국 중부 한적한 곳에 살다보니 대도시 공연기회는 힘들것 같고, 한국 여름에 가게되면 함 티켓전쟁에 참여해 보라고 응원할 생각입니다.
이런 통 큰 나눔 멋지네요.
너무 멋있으세요 :) 대신 즐겨주신분이 잇어서 다행입니다!
바코드가 올라와져있어서 아주 혹시나 오용의 가능성이 있으니 바코드만 지우시면 어떨까요?!
받으신분이 혹시 못들어가실까하여... 쓸데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바코드 만으로는 못들어간답니다^^
오랫만에 뵈요 혈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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