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링크: https://www.milemoa.com/bbs/board/9218797

 

7. 호텔 체크아웃 하기 직전에 산타모니카 피어에 갑니다. 

 

놀이공원을 영업전이고 산책 나오는 사람은 꽤 되는데 딸이 사람들 보자마자 엄마안아 아빠안아를 시전합니다. 30분이 순삭되었습니다. 

 

8. 토렌스의 Kagura 에 갑니다. 그전에 코코에서 기름도 넣었는데 사람 참 많더군요. 

 

꽤나 정갈하게 하는 일식집입니다. 

 

 

 

 

 

로드트립의 여파로 몸이 안 좋았지만 펩토 비스몰 먹어가며 얌얌 했습니다. 음식 감별사 따님도 잘먹던 카라아게와 돈가스였습니다. 

9. Alila marea beach resort encinitas

 

마모 본진에서 평이 안 좋아서 좀 걱정했습니다만... 음 제가 꿈꾸던 휴양지에서의 호캉스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주중이라 여러 후기에서 계속 문제가 되던 층간 소음 문제가 없었고요. 서비스나 이런 면에서는 진짜 한번도 미스가 안 나더라고요. 가는 곳 마다 블루베리를 위치는 따님 때문에 추가로 블루베리 있으면 달라고 했을 때 아무런 거리낌 없이 찾아서 주셨고요. 

 

글로벌리스트인데 일반 스윗방이 없어서 오션뷰 룸 까지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소세지는 별로인데 달걀과 빵이 와우입니다. 

 

 

둘다 몸이 그닥이라 가볍게 풀사이드 바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