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횬다이 소나타 흰색 2015년식을 타고있습니다.
새차로 구매했고 재작년부터 hood와 roof 페인트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그냥 싹다 벗겨질 기세로 벗겨지기 시작하네요.
현대 페인트 워런티는 3년/36,000마일이라서 딜러쉽에 가보니 워런티 기간이 끝나서 약간의? 비용만 현대에서 goodwill warranty로 지원해준다 합니다.
차가 코로나 시작할때쯤부터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으니 정확히 4-5년 후 워런티가 끝나고 벗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Roof 페인트 토탈 비용 3000불정도에 1000불정도를 지원한다고하니 2000불을 저에게 내라는샘이죠?
이럴 경우 2000불을 내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탈때까지 타고 중고차로 파는게 나을까요?
페인트가 저렇게 많이 벗겨졌을 경우 안고치고 중고차로 내놓을때 감가상각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제차만 이런게 아니라 요즘 길거리 가보면 페인트 심하게 벗겨진 차는 거진 다 흰색 페인트 현대차더라고요.
Quality를 그렇게 외쳐대더니, 뭐 아직 흉기차의 이미지?를 벗지는 못하나봅니다.
흰색 페인트가 아무래도 페인트 특성상 잘 벗겨진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심하게 벗겨지는차는 최근에 다른 메이커에서 본적이 없네요.
(비싼 왁스질까지 자주 먹였는데.. 다 부질없었다니...ㅠㅠ)
이 부분에 대해서 $2000 + 수고로움을 지불하고 수리하는게 나을지 그냥 타는게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제 차와 다른 지인의 현대차 입니다.
2015년 모델이 연식변경이 있어서 이런걸까요?
제가 2014년 흰색 소나타 가지고 있는데, 페인트에 아무 문제 없거든요.
제경험으론 현대차 quality 는 이미 2010년 정도에 이미 peak 이었고 그다음 부터는 원가절감을 좀 자신있게하는듯 합니다. 흰색 페인트가 더 잘 벗겨질이유는 모르겠네요.
제생각엔 딜러 말고 도색 전문으로 하는곳들 몇군데 방문해서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할것 같아요. 현재 몇마일까지 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타실마일이 많이 남았으면 단장을 좀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2015년 이후로 페인트가 바뀌었는지 공정이 바뀌었는지 그 이후 차량들 (소나타 외 다른차량들 포함)도 페인트 문제가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ㅠㅠ 원가절감으로 점점더 하락하는 품질이 아쉽네요.. 아직 6만마일정도 밖에 안되어서 새차로 갈아탈지 고민이네요
우와 저정도면 진짜 현기차가 마이 잘못 했구먼요.. 저는 2006년 NF 소나타인데 이정도의 벗겨짐은 없었슴다..
아무래도 외관상 보기가 좀 그러니 부분도색이라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실 군데군데 벗겨진 부분을 통해서 녹스는 것이 크게 번진다고도 알고 있슴다.
네 사실 뭐 페인트도 페인트지만 녹이 슬까봐 걱정입니다...
보통 이정도로 심각하면 단체소송각 아닌가요? 가물가물 하지만 예전에 혼다였나 토요타였는지 차사고 몇년뒤에 메일로 페인트 새로 해주거나 돈으로 주겠다고 왔던걸로 기억이 날듯말듯 하네요.
저라면 크게 거슬리는게 아니라면 굳이 돈 써서 페인트 안하려고 하겠지만요
이미 2018년이었나 페인트관련 단체소송을 했는데 법원에서 후에 같은 소송이 없는 조건으로 dismiss 된걸로 나왔더라고요. 차 안전과 관련이 없는문제라는 이유? 였던것 같은데. 현대차 대응이 아쉬울뿐이네요. 현재 고객을 기만하면 미래고객은 더 얻기 힘들텐데..
그렇잖아도 오늘 아버지가 (도요타 아벨론) 흰색 페인트가 벗겨진다고 스프레이 이런것좀 알아봐달라고 하셨는데, 이글 보니 이런 일이 좀 자주 있나봐요.
스프레이 이런거로 될런지 모르겠네요.
괜히 스프레이 뿌렸다가 색안맞으면 더 이상할까봐 못하겠네요..
저는 2015 엘란트라 흰색 타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순간에 트렁크 위 페인트가 동그랗게 벗겨져서 주차 간에 테러당한줄 알았습니다.. 하 그냥 도장 문제 였나봐요 제차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ㅠㅜ 저는 작년 말쯤 벗겨졌는데 물론 워런티 수리는 받지 못했고, 수리비가 비싸 그냥 그대로 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ㅠ
현대가 현대한거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나름 애정을 가지고 관리를 하고 타던차인데 이렇게 통수를 치니 얼얼하네요
이런거는 워린티로 커버 안되나요?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워런티가 3년/36000마일이라 뭐 부분보상만 해준다고는 하는데 턱도없네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저도 2015년식 현대 소나타 흰색이고 중고로 구입했지만 아직 저런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네요.. 혹시 거주하시는 곳이 어느주이신가요? 아무래도 햇살이 강할수록 데미지가 더 크지읂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소나타 구입 후 버지니아에서 1년, 텍사스에서 1년 살았는데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햇살이 강한곳은 맞습니다 ㅠㅠ 그런데 다른차들 다 멀쩡한데 현대 흰색차만 유난히 심한건 현대 공정 자체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부디 소바님의 차는 허물을 벗지 않길 바랍니다.
길에서 보면 현기차들이 연식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페이트가 벗겨진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 느낌만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편인가요?
기아는 그래도 선방하는 느낌입니다. 현대차 특히 흰색차는 제네시스고 뭐고 다 페인트 홀라당 벗겨져 나가는중이죠ㅠㅠ
전문가들이 곧 오실 것 같은데 비전문가인 제 차가 만약 그렇다면
내부 구조가 강판/아연도금/전착도장/도색 페인팅으로 되어 있을 것이라서
1) 도색 페인팅만 벗겨졌다면 그냥 페인팅만 할 것 같고
2) 전착도장이 벗겨지고 아연도금부에 스크래치가 이미 발생했다면 1)로 갈지 3)으로 갈지 전문가나 구글과 상의할 것 같습니다.
3) 내부 강판에 녹이 슬었다면 사포 혹은 그라인딩으로 충분히 제거 후 DIY로 작업할 것 같습니다. (제 차라면)
어디까지가 강판이고 아연도금이고 전착도장이고 페인트인지 알지못하는 페인트알못이라.. 답답하네요..
어머나,,,,
중고차도 아니고 새차인데,,,,
이건 누가봐도 도색불량인데요,,,, 사고나서 잘못 고친차가 이러는건 본적있지만 완성차 업체에서 이런건 첨 듣네요,,,
이건 터치업으로 안될것 같고,,, 여기만 메꿔도 다른데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예 랲핑은 어떨까요? 정 모하면 후드하고 지붕만 이라도,,,
랩핑도 알아봤는데, 전문가 랩핑은 가격이 거의 재도장이랑 비슷비슷하더라고요..ㅋㅋㅋ
아마도 2010년에서 2015년경 사이에 Pearl White paint 에 문제가 있었던듯 하네요....
https://www.cbc.ca/news/canada/nova-scotia/defects-autos-paint-toyota-warranty-extension-1.5459368
뭐 저도 알아보니 환경문제로 인해 페인트에 어떤 성분?을 바꿨는데 그게 문제일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구글에서 소나타 페인트 벗겨지는것 찾다가 마모에 이런 글이있었네요. 저도 15년 현대 소나타인데 똑같은 현상이 생겼네요. 일단 너무 보기싫어서 원래 있던 스크레치용으로 때우긴했는데.. 혹시 처리를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저것보다 작게 까졌는데... 저는 바디샵에 가서 페인트를 다시 칠했어요 6-700불정도 깨졌던걸로 기억해요... 아마도 지붕을 통째로 다시 칠한 것 같은데 녹스는게 걱정이라 그냥 큰 맘 먹고 다시 한 이후로는 별 일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지인이 똑같은 현상으로 페인트가 벗겨졌는데 딜러에서 무료로 고쳐주었다고 깨끗하게 변한 차를 자랑하는 걸 보았습니다. 2015년 산타페였습니다. 색깔도 흰색 차 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옛날에 혼다 페인트 문제가 있어서 로칼딜러가 아니라 Honda America 에 전화해서 해결한적이 있었읍니다. 딜러보다 현대에 직접전화해보는것이 어떤지요.
저는 2017년 현대 소나타 가지고 있어요. 저도 딱 저 첫 사진 위치에 벗겨졌어요. 플로리다 사는데, 비가 장대비처럼 쏟아질 때 더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저희 집 근처에서는 천불정도 말해주더라고요. 고민했는데, 안했습니다ㅎㅎ 그냥 막 타다가 내년 쯤 아기 생기게 된다면 차 바꾸려고 해서요.
확실히 현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저 세대 소나타 흰색 페인트 차량들 돌아다니다가 벗겨진 케이스를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저도 속상하네요.
*참고로 저는 달러트리에 파는 흰색 메니큐어 사서 더 안벗겨지게 끝에 부분들에 발라놨습니다. 색은 다르지만 ㅋㅋ 내구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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