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영주권이 나왔습니다.

영주권 받고 글로벌 엔트리 연장을 신청했는데, 4개월이나 걸려서 드디어 승인이 나왔습니다 ㅠㅠ

기존 글로벌 엔트리는 워킹 비자일 때 받았던 건데, 연장 신청할 때는 영주권 카드를 신분 증명용 서류로 제출을 했고요.

 

이렇게 신분이 바뀌었는데 인터뷰 없이 승인이 되신 분들, 혹은 아시는 분들 계실까 해서 궁금한 점 마모에 여쭤봐요.

 

1. 공항에서 바로 키오스트 쓸 수 있나요, 아니면 글로벌 엔트리 오피스에 먼저 들러야 하나요?

2. 처음 글로벌엔트리 신청했을 때 실물 카드를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나요. 찾아봐도 없고..;;

실물 카드는 사실 캐나다나 멕시코 국경 넘어갈 때만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이거 리플레이스먼트 카드 신청해서 받아놔야 할까요?

아니면 이번 연장으로 알아서 하나 보내줄까요? ;;

3. 이거 기다리다 지쳐서.. 당장 국내여행 할 일도 많고 해서 tsa pre 도 따로 신청해서 쓰고 있어요.

근데 이전에 글로벌엔트리 쓸 때는 그 번호로 tsa pre도 썼거든요. 지금은 tsa pre 넘버까지 총 두 개가 생긴 셈이고요.

known traveler number 에 앞으로 국내여행은 이번에 tsa pre 받은 거 쓰고, 국외 여행은 글로벌엔트리 번호 써야 하나요?

아니면 다시 그냥 글로벌엔트리 넘버 하나로 다 써도 괜찮을까요? 아 복잡해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