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귀국할 때 다시 미국에 들어갈 줄 알고

씨티은행 Checking Account 열어 놓은거 안 닫고 귀국했는데요.

 

코로나 터지고 이런저런 과정 거치면서 다시 미국에 들어갈 일은 없을거 같다 싶은데...

그러다 보니 미국에 열어둔 어카운트가 걱정이 되는 찰나..

인터넷으로 접속을 시도하다가 패스워드를 까먹어서.... 잠겨버렸습니다.

 

풀려면 Account Open 할때 전화번호로 문자 받는 단계가 필요하더군요.

그 전화 closing 했는데 이거 어떡하나 싶어 씨티뱅크 Chat 으로 들어가서 물어보니

OTP 받아야 되니까 1-888-***-**** 로 Call 하든지, 1-800-***-**** 로 TTY 하라네요.

한국 전화기 번호로 국제전화로 저걸 해도 되나요?

 

알수가 없어 뭐 인터넷으로 접속은 못하겠지만 계좌는 살아 있겠지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런 과정을 당하고 보니, 아멕스나 체이스 카드 미국에서 열어서 가지고 온 카드들을

한국의 은행에서 pay 하는 방법은 없나 싶어지네요.

 

마모 검색해봐도 없는건지 못 찾겠는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