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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에 연락하니 또 에어 프랑스로 뺑뺑이 돌리려고 하길래 제가 이메일에 무료라고 너희가 그랬잖아 시전하면서 컴플레인 접수는 어디서 하니 했더니 그제서야 이크레딧 혹은 마일 줄 수 있다고 해서 150불 이크레딧 받았습니다.
델타에서 발권한 에어프랑스 운행 구간은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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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파리-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침 비행기였는데 출발 두시간 반 남기고 들어왔으나 짐부치는데 계속 돈을 내라고 해서 기다리는 시간 포함 실갱이 하는데 거의 두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유는 이렇습니다.
1. 델타 베이직 국제선 구매
2. 미국 -> 파리 델타 운행 수화물 2개 부침 (무료)
3. 파리-> 암스테르담 에어프랑스 운행 & 암스테르담 -> 미국 델타 운행
: 첫번째 체크인 할 때 에어프랑스 카운터에서 실버 메달리온인 저만 수화물 한개 무료로 부칠 수 있다고 나머지 수화물 두개는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델타 표에 버젓이 인당 두개 무료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보여줘도 소용이 없고 자기들 표에 수화물 돈 낸 영수증이 안보인다면서.. 006 티켓번호 내놔라 등등 그러면서 난리를 쳤어요.
결국 실갱이 하다가 정말 비행기 못탈 것 같아서 85유로 (이것도 할인해준거라고) 결국 내고 부치고 들어왔습니다.
가족들은 표만 들고 이미 들어갔고, 이 때가 비행기 뜨기 25분 전이여서 에이전트가 저를 게이트까지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제가 넘 걱정된다고 막 그랬거든요. 카운터를 박차고 나와서 저를 데리고 게이트 시큐리티 줄 패스 해서 초고속 1-2분 컷으로 통과 했습니다. (결국 85유로는 패스트 트랙 가격였을까요... 그리고 결국 저 난리쳐서 탄 비행기는 2시간 연착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큐리티 패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암스테르담에서 SSSS 나와서 검문 받았어요)
올해까지 델타 실버 메달리온인데 스카이 프라이어리티로 갔어야 했는데 이걸 생각한 시점이 넘 늦은 때라 비행기 못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반 줄에 서 있었던 것이 뒤늦게 넘 후회가 되더라구요..
미국에 돌아온 시점에서 이 85유로는 델타에 연락해서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정 안되면 디스퓨트 해야 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Delta항공 영수증과 항공권여정 (baggage 무료라고 쓰여진) 이메일 첨부하여 크레딧카드사 dispute 하면 돌려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델타 이코노미 라이트 (E class )로 발권중에 게이트 앞에서 돈내고 비지니스로 유럽 와서 갑자기 실버메달리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이 경우에 돌아갈까 checked in bag 하나가 무료가 맞을까요? 저도 발권은 델타인대 에어프랑스 타고 미국 돌아갑니다. 그런데 E 클래스이니 좌석 승급은 안 되는 것이 맞지요?
델타 마일로 끊은 타 항공사 이용시 수화물 듀정이 바뀌었나요?
전 에어 프랑스는 아니지만 몇주전에 델타 마일로 발권한 대한항공이 수화물 전부 캐리온까지 내야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전 델타 마일로 DFW-ICN, 인천-부산, 부산-제주, 다 무료가 안된다고 하던데 혹시 새로운 규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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