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부에서 동부로 가는 젯블루 3인 가족 비행기를 일찌감치 예약했는데
대학생 아이가 며칠 일찍 가게 되어서 아이꺼는 다시 UA로 발권을 하게 됬어요
그래서 젯블루 표를 1장 취소하고 젯블루크레딧으로 받아야 하는데..
3-3 좌석에 다른 사람과 함께 갈거 같아서, 저희 두명 자리를 맨 앞자리로 좌석을 변경할까 하고 보니
2사람 다 맨 앞좌석으로 변경하면 2백불 가까이 들겠더라고요. (옆 좌석엔 여전히 다른 승객이 있을테고요)
그러느니 지금 아이 좌석을 취소하지 않고 3좌석에 2명이 그냥 앉아 갈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젯블루 좌석이 다른 항공사보다 앞뒤 간격은 좀 넓다고 들어서요.
근데 아이가 실제로 탑승하지 않고, 예약한 좌석을 그냥 저희가 쓸 수는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항공사마다 달라서 전화해봐야 하는걸까요? 요새 전화 연결이 정말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취소하지 않으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근데 비행기가 오버북 된 경우 세번째 자리에 젯블루가 알아서 아무나 앉히게 됩니다.
돈을 냈다고 해도 사람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자리는 항공사가 임의로 처분해버리더라구요.
비용이 상관 없으면 취소할 좌석의 탑승자 정보를 겨울바다님으로 바꿀 수 있는지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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