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받았습니다. 근데 어떻게 제가 한국인 이라는 것을 알고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영사관은 영사관이라고 컬러아이디 나오더라고요.

중국말로 하는 스캠은 많이 받아봤는데 한국말 스캠도 있군요ㄷㄷ

전 스페니쉬 많이 오더라구요. 참 별거로 돈 뜯고 사기치는 사람 많아요. ㅠㅠ

정부기관에서 오는 모든 전화는 일단 걸러서 받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기관에 전달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스캠 전화의 경우에는 "무조건" 그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받으시고, 전화를 건 정부기관의 이름을 받으세요. 그리고 "구글 맵" 에서 검색을 해서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한 뒤에 모든 일을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뭐가 되었던 본인 정보를 확인한다고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는 대부분 스캠입니다. 보통 정부기관에서 정말로 전화가 올 경우, 본인 확인을 한다고 본인정보를 "이야기" 하지 "물어보지 않으니까요".

왠만해서 젊은 사람들은 잘 속지 않는데 부모님 세대들은 자주 속는다는게 문제죠.. 나쁜것들.. 법이 강해졌으면 좋겠어요. 건단 몇년 이런식으로 ㅋ 

스팸 콜이 많이 변했네요. ^^

https://youtu.be/nL38iGJ761k

어머 저도 오늘 받았어요

800-569-3060에서 전화가 왔고 받지않아 음성으로 넘어갔는데 "안녕하세요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입니다. 본인 앞으로 도착한 파일이 있습니다 확인하시려면 9번을 눌러주세요"

라는 음성이 녹음되어 있네요 한국말이라 깜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