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역시나 답변주신것처럼 모기지, HOA, 세금 전부 DTI 로 잡히네요 ㅎㅎ
Loan Amount 가 낮아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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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집구매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다운페이준비에 이래저래 문제가 생겨서 진행도 안되고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ㅠ
다운페이를 낮추고 여기저기 거절되더라도 진행이라도 해볼까 하는데요.
다운페이를 낮추다보니 DTI가 올라가서 질문이 있습니다.
DTI 계산시 현재 거주하는집의 모기지, HOA(메인터넌스 fee) 가 포함되나요?
현재 거주하는집은 오퍼가 수락되면 바로 마켓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렌더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접촉했던 로칼 렌더들은 하나같이 다 포함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새 집을 샀는데 기존집이 안팔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요.
다운페이 준비로 401K Loan이나 IRA에서 인출도 고려해 보셨나요?
덕후님 이시군요. 모기지에 관한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401K 에 금액이 많지 않은데 상황이 바뀌어서 인출해서 좀더 보태야 할거 같아요.
갑자기 궁금한데요 Conventional loan 도 낮은 다운페이로 진행이 가능해 보여서 (7-10%) FHA loan 고려 안했었는데요.
모든 조건이 같은 경우에 FHA loan 이 승인이 더 잘되는지요?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예, Conventional loan도 3% 다운페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FHA loan은 정부에서 보증하는 모기지이기 때문에 렌더 입장에서는 Conventional loan보다 리스크가 적습니다. 따라서, 모든 조건이 같다면 FHA loan 승인이 더 쉬울 겁니다.
제가 알기론 대부분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집+미래집 동시).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401k론으로 다운페이의 일부를 마련할 경우 그 부분은 DTI에 포함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 포함하는게 관례라면 어쩔 수 없지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은 살던 집 팔리는 걸 전제로 새 집으로 이사가는 거고, 안 팔리면 아예 이사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기존 집을 계속 가지고 있을지 여부에 따라 포함을 시키고 안시키고 한다면 물론 납득이 갑니다만.
기존 Mortgage Debt 을 포함 시킬꺼면 potential rent income 도 income에 포함시켜줘야 하는게 아닌지...
요즘은 다양한 형태로의 세일이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워싱톤 주는 집이 안팔릴 가능성이 엄청 낮아서, 기존집을 먼저 팔고(팔 때 (3개월-1년까지도 들어봤습니다)동안 매달 렌트하는것 처럼 내고 살겠다.) 하고, 집을 팔고 새 집을 사는 경우가 있다고도 들었고, 아님 캐쉬 오퍼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동산이 핫한 마켓에서는 렌트백 많이들 해줘요.
그러게요.. 모아 놓은 돈이 없으면 집 팔고 집 사면서 이사가기도 쉽지 않겠네요. 렌트백 한다고 해도 그 몇 달 동안 마음도 급해질 거구요. 일단 살고 있는 집이 먼저 팔리면 시간은 제 편을 떠나게 된 거라 여유있게 집을 고르기도 힘들잖아요. 저게 관례라니 좀 놀랍네요.
기존의 집과 사시려는 집 둘다 DTI에 포함합니다. 그래서 우선 집을 팔고 rent back 몇달을 contingency에 넣기도 하고, 혹은 새집에 offer넣을 때 내 집이 xx개월안에 팔리면 너의 집을 산다를 contingency에 넣기도 해요. 헌데 요즘처럼 부동산이 hot하면 offer에 contingency넣으면 쉽지 않을 수도 있을거에요.
요새는 왠만해선 이 방법은 안될꺼 같아요.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거 같긴한데 아직도 괜찬은 집은 한달안에 나가더라고요.
저도 돈 조금 더 모으고, 지금 사는집으로 home equity론 받아서 다운페이에 추가하면 되겟구나 생각햇는데, 말씀하신대로 지금 사는집을 안판 상태에서 새집을 사면 기존에 내고잇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전부 데빗으로 잡혀서 새집 구매할때 모기지 받을수 잇는 금액이 확 줄겟네요.
아 이생각은 안하고 잇엇는데,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네
둘다 DTI에 포함되고요. 그래서 브릿지 론이 있습니다. 기존집을 판다는 가정하에 새집 론을 해주는건데, 이거 해주는 렌더는 많지 않습니다. 메이져 은행들은 대부분 없고요. 브릿지 받는 동안 (기존집이 안팔리고 오버랩 되는동안) 이자율은 많이 높습니다. 은행도 돈을 발어야 하기때문에요 ㅎ
저도 같은 싱황입니다 기존집 먼저 팔지 않는 이상 기존집 대출금 dti에 포함되고요. 전 홈에퀴티로 다운해야 하는데 은행마다 에퀴티를 이자만 계산하는게 아니라 full amortization, 이러면 이십년 상환이 되는데요, 으로 계산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기접집을 랜트 준다고 하고 리스계약서 만들어 오라는 분도 계시고요
브릿지 론은 알았지만 DTI에 포함되는건 정말 몰랐네요.
깝깝해집니다...
먼저 팔고 사는 옵션은 생각 안하시나요? 제 경우 팔면서 렌트백 옵션을 했고요 클로징 전에 에스크로에서 estimated closing statement 받아서 그거로 오퍼 내고 론 받았어요. 전재조건이 파는거 클로징 후 사는거 클로징이지만 보름 간격으로 팔고 샀습니다.
그게 아니면 flyhomes 같은 서비스도 있는데요. 모든 지역 서비스 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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