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타고 la에서 샌프란갔다가 45분 경유하고 한국으로 가는데요
둘다 ua비행기지만 비행기를 바꿔타야하는데 45분안에 갈아탈수있나해서요.
35k마일리지를 써서 가는건데 어제 이메일로 시간이 바뀌었다고 메일이 왔는데요. 출발이 15분 뒤로 도착은 5분뒤로 바뀌어서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혹시나 45분안에 시간모자라서 비행기 놓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원글님, 비행날짜, 자리는 안 보이게 수정하심이 좋을거같아요. 인터넷상에 많은 개인정보가 노출되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sfo 터미널 바뀌는 환승 2시간이었는데, 국제선-국내선 터미널 다르다면 그래도 1시간은 되어야 맘이 편할거 같아요. 연착 15분 정도 되면 45분은 정말 빠듯할듯 합니다..
네..개인정보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하진 않지만 가능하더라구요. 불안하시면 저것보다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게 la출발때 짐 부치면 샌프란에서 갈아타는 비행기로 짐을 항공사에서 이동해주는게 맞을까요?
다른 글들을 찾아보니 동부에서 샌푸란을 거쳐 UA를 타고 인천가는데, 샌프란 경유 시간이 1시간 이라도 충분한 것으로 보이네요. 12월에 1시간 10분 정도 샌프란에서 경유를 하는데, 여전히 시간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콜센터 시스템으로 같은 UA 환승의 경우에 국내선에서 국제선 최소 연결시각은 45분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샌프란 도착하면서 갈아타는 비행기가 촉박한 사람은 먼저 내리게 해줄꺼예요. 서둘러 움직이시면 될겁니다.
국적기, 일본 비행기는 시간 촉박한 환승객은 먼저 내리는 편의를 봐주는데 미국 비행기들은 그런 편의를 봐주는거 본적이 업습니다.
저도 IAH 45분 환승때 들고 뛴적이 있는데 다행이 촉박한 환승객들이 있는건 아는지 게이트 조금 늦게 닫고 늦게 출발하는듯 보였읍니다.
아무래도 맘의 평화를 위해선 여유있게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같은 루트였는데 lax 카운터에서 촉박하다고 nrt 경유로 바꿔줬어요.
같은 루트였는데 샌프란에서 한국가는 비행기가 1시간정도? 딜레이되어서 인당 30불 총 120불 기카 받아서(딜레이 문자 받자마자 기카를 보내주더라는) 공항안에 스시집에서 우동하고 초밥먹은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남은 기카를 캡쳐 안해놨더니 남은 60불 없어졌어서 아쉬웠다는 ㅠ.ㅠ
딜레이 안되었어도 거리가 짧아서 충분히 갈아탈수있었을듯 합니다.
UA 국내선은 3터미널이고 국제선은 G인데 둘이 같이 붙어있어서 따로 시큐리티 없이 왔다갔다 가능해요. 엘에이에서 딜레이만 없다면 45분이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모를 상황에 넉넉히 한시간정도 있으면 좋겠지만 지나가던 전직 연합항공사 직원으로서 안심드릴수 있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보통 문은 비행기 떠나기 10분전에는 닫아야하지만 특히 그 비행기가 그날이 마지막 비행일 경우에는 커넥트 플래너라는 당담자가 '아슬아슬하게 탈수 있을거 같은데?' 라는 커넥션 손님들을 위해 비행기를 홀드를 시킵니다. 다른항공사든 같은 연합네 비행기 커넥션 손님의 앉은 좌석과 게이트와 게이트를 '뛰어갔을때' 거리를 어느정도 계산해서 홀드 하구 게이트 직원은 정해져있는시간까지 문 닫지 않습니다. 또한 아침 비행기같은 경우는 회사용어로 star flight이라 무조건 safety에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 어떻게서든 1초라도 빨리 더 정해진시간보다 비행기 보낼려고해서 운 좋으면 1시간의 커넥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아침 비행기는 심지어 보통 오피스에서 바쁘게 일해야할 매니저 급 직원들도 게이트와서 도와줄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비행시간은 약 1시간반정도 걸린다 되어있겠지만 그 시간은 푸쉬백 램프아웃 태잌오프 대기 air traffic control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다 고려한 시간이고 정작 비행시간은 한시간 좀 안됩니다. 운좋게 모든 손님들이 다 보딩을하면 그 즉시 출발하고 런웨이에 다른 비행기보다 일찍 줄 설수있으면 커넥션 시간이 오히려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설령 엘에이 출발 비행기가 늦게오는 손님이 있다해도 회사에선 절대 기다리지앉고 무조건 출발합니다 특히 허브로 가는 공항 비행기일수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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