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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
[5/13/22] 발느린 늬우스 - 날아올라라 주식이여, Infinity! Our wing!! 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한 주 네요 ㅠㅠ 내 401k & HSA 어쩔... ㅠㅠ

shilph | 2022.05.13 18:56: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발늬가 올라올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저는 숙제를 해봅니다 :)

그러면 이번 주 에는 어떤 늬우스를 거의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발늬를 보시고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도 뒷북을 치는 일도 많으니, 꼼꼼하게 잘 읽어보세요 'ㅁ')/ 참고로 발늬를 쓰는 저도 종종 잊어버리고 후회를 합... ㅠㅠ

 

 

 

카타르-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파트너쉽 계약

카타르 항공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올해 중순에 파트너쉽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파트너쉽은 
  • 코드쉐어: 상대 항공사 예약 가능
  • 포인트 획득 가능: 카타르 항공 탑승으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마일 획득 가능, 반대도 가능
  • 엘리트 등급 혜택 적용: 라운지 입장, 추가 수화물 허용, 우선 체크인/탑승 등
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재미난 것은 카타르 항공은 이미 같은 항공사 동맹인 원월드 소속 항공사인 콴타스와 파트너쉽이 있다는 점이고, 콴타스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서로 경쟁 항공사라는 점입니다. 물론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다른 항공 연명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하지만 말이죠. 뭐, 일반 승객이야 그런거에 상관 없이 더 많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면 최고인 것이지만요. 그러고보니 COM (캐피탈원 마일) 은 버진 레드로 전환이 되니 이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용 가능할텐데, 그걸로 카타르 Q스위트 탑승도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 몰디브 이야기가 자주 나오던데, 타고 싶네요 ㅠㅠ 아니, 오징어 불타는거 말고요 'ㅁ'!!!!
* 출처: One Mile at a Time
 

아비앙카-GOL 합병 추친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더 유명한 아비앙카와 브라질 항공사인 GOL 이 합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라틴 아메리카 항공사 중 메이져급 두 회사가 합병되는데, 신기하게도 모회사는 영국 기반 회사인 Abra 그룹이네요.
일단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두 회사는 각각 현재 브랜드로 운영되며, 아비앙카의 라이프마일과 GOL 의 Smiles 를 상대 항공사 예약에 이용하거나, 다른 마일로 적립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 다른 브랜드로 유지된다고 하니, 합병이 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알 수 없기는 합니다. 현재 스타 얼라이언스인 아비앙카를 따라 GOL 이 스타얼라이언스로 올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AA 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 GOL 이 원월드로 가거나, 아비앙카 역시 원월드로 가거나 AA 와 파트너를 맺을 수도 있을테고요. 현재로써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아비앙카의 추이를 주시해봐야할 것 같네요. 근데 다 좋은데 브라질은 위험하다고 해서 안갈거 같지만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5월 20일까지 에어 캐나다 아에로플랜 마일 구매시 최대 8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7만 마일 이상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요. 이 경우 마일당 1.47 센트로 괜찮기는 하지만 조금 애매한 가격이네요. 지난 3월에는 두배 적립도 있었으니까요. (One Mile at a Time)
 
5월 27일까지 UA 마일 구매시 최대 2배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 입니다. UA 는 마일 할인/추가적립을 종종 하는데, 두 배 적립 혹은 50% 할인이 최대 할인폭이니,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필요한만큼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5월 18일까지 초이스 포인트 구매시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1만 6천 포인트 이상 구매 해야 하며, 이 경우 포인트당 0.78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나쁘지는 않은데, 초이스 포인트를 잘 사용하실 분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관심있게 볼 분이 없으실거 같...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싸우스웨스트는 2023년 초부터 인수 받는 보잉 737 맥스 기종에 USB 플러그를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250여대의 737 맥스 기종에도 2023년 말까지 플러그를 추가한다고 하네요. 다만 다른 737 기종에는 추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5월 말까지 50대를 시작해서 10월 말 까지는 350대의 무선 인터넷을 Anuvu 의 최신 장비로 교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러그가 생긴다는게 가장 반가운 변화네요. 근데 기왕 넣어주는거 110v 로 넣어줘서 노트북으로 편하게 여행 리뷰 좀 쓸 수 있게 해주면 안될까?ㅇㅁㅇ???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라운지 입장을 출발 3시간 전부터 이용 가능한 것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추가로 원래 도착 후 라운지 이용을 금지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취소했네요. 승객들의 불만이 너무 컸나봅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BoA 에어 프랑스/KLM 카드 싸인업이 7만 마일 + 100불 크레딧 + 100 XP 보너스로 올랐습니다. 스펜딩은 2천불/90일이며, 이 오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미 부킹 (홈페이지에서 노선/좌석 검색 후 결제창까지 가지만 실제로 표 구입을 하지는 않는 것) 을 하면 보인다고 하네요. 역대급 오퍼로 오퍼는 괜찮지만, 동시에 플라잉블루 마일을 잘 쓰기 힘든 분들이라면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플라잉 블루 마일은 특가 세일로 유럽 여행을 하는데 쓰는게 최고이고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싸인업이 25만까지 올라갔네요 ㄷㄷㄷ 스펜딩도 그만큼 엄청난데, 무려 3만불/6개월 입니다. 12개월 동안 Pay Over Time 무이자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청나네요. 비지니스 있으신 분 중에서 스펜딩이 가능하신 분이 계시면 지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그만큼 벌질 못해서 패스요 ㅠㅠ (Doctor of Credit)
 
체이스 UA 클럽 싸인업 12만 마일 오퍼의 새로운 링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연회비 525불은 첫해부터 내야한다는거 잊지 마시고요. (US Credit Card Guide)
 

카드 프로모션

에어 캐나다는 카드 소지자가 올해 11월 30일까지 카드 사용으로 3만 포인트 이상 획득시, 현재 등급을 2023년 말까지 연장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1만불 이상 사용해야 하지만, 에어 캐나다 등급이 있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은 프로모션일지도 모르겠네요.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블룸버그는 스타 얼라이언스에서 크레딧 카드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인 제휴 카드들은 하나의 호텔/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포인트/마일을 모으는 반면, 이 카드는 모은 포인트로 26개의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모두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게 개악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변환으로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카드의 등장으로 해당 포인트가 1:1로 항공사 마일로 변할 경우, ANA 같은 괜찮은 마일리지 차감을 제공하는 항공사의 마일 차트에 큰 변경을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일단 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는 뭔가 바쁜듯 안바쁜 보낸거 같네요. 할게 많은데 자꾸 다른게 들어와서 뒤돌아보면 한게 없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ㅅ';;;; 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ㅇㅁㅇ???
지난 주말은 어머니의 날+어버이날 이었는데, 부모님께 꽃이라도 보내드렸나요? 저희는 어머니를 모시고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일로 바쁘셔서 어머니와 여행을 간건 처음이었네요 ㄷㄷㄷ 올라가는 길에 곱창도 먹고 (타코마/레이크우드 막창드라마), 시애틀 대관람차도 타고, 파이크 플레이스랑 치훌리 가든도 갔고요. 호텔은 쉐라톤 시애틀에서 머물렀는데, SNA 로 스위트룸을 받아서 어머니께서 주무시라고 드렸네요 ㅎㅎㅎ 그걸로 겸사겸사 6월 말까지 써야 하는 숙박권도 털었고요. 가는 길 & 오는 길은 비가 왔는데, 시애틀에서는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았네요.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앞으로 한 번씩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뭐 그래봐야 1년에 한 두 번 정도 겠지만요. 그래도 한 번도 안하는 것과 한 번이라도 하는 것은 차이가 크지요. 러브라이브도 한 번도 안 본 것과 한 번이라도 본 것은 차이가 큽....
추가로 진흙이 가득한 뒷마당을 엎어버리고 벽돌을 깔았습니다. 뒷마당이 작아서 한 220 sq ft 정도를 깔았네요. 아, 제가 한건 아니고 사람을 써서 했지만요. 제가 했으면 정말 몇 주 걸렸을지도요. 하루 반만에 다 끝냈는데, 덕분에 뒷마당이 좀 깔끔해졌네요. 이번에 프로젝터 스탠드도 하나 핫딜로 샀는데, 날이 좋아지면 스크린+프로젝터로 뒷마당 영화관에서 애들에게 뭐라도 보여줄까 하네요 ㅎㅎㅎ 저도 뒷마당에서 러브라이브를 보고 싶... 후우...
 
이번 주도 큰 소식은 없네요. 카타르-버진 호주 소식과 아비앙카-GOL 소식은 나름 큰 소식인데, 저한테는 크게 의미는 없...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소식은 싸웨 좌석에 USB 플러그 충전이 생긴다는거 정도네요. 싸웨를 자주 타니 아무래도 좀 더 민감(?)해집니다 ㅎㅎㅎ 스얼 카드 소식은 이게 개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지 어떻게 될지 좀 봐야할거 같고요. 
슬슬 여름도 다가오니 뭔가 이런저런 소식이 들릴거 같기는 한데 말이지요. 아, 여기 적지는 않았지만, 6월부터 한국 입국시 PCR검사 말고 신속항원 (아마도 안티젠) 검사로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도 있고, 12살 미만은 부모가 접종 마쳤으면 백신 유무 관계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도 있기는 합니다. 거기에 일본이 외국 비행기 증편을 하고, 6월 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김포-하네다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미국-일본-한국 노선도 올 겨울에는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일본 총리가 한국 정권이 바뀌는 것에 맞춰 발빠르게 독일 총리에게 베를린 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요청도 했다고 하죠. 이러니 일본 정치인들은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 에라이...
 
아, 아멕스 MR 을 BA Avios 마일로 전환시 40% 추가 적립이 되는게 이번 일요일 (5월 15일) 까지인거 아시죠? 마지막 BA 추가 적립은 2019년이었고, 그 전에는 매년 한 번 정도 있기는 했지만, 언제 또 돌아올지 모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잘 확인하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BA 는 사용실적이 없으면 36개월 이후 소멸이 되니 주의하시고요.
사실 BA로 AA 나 JAL 등을 이용하면 좋은데, 이게 거리+구간제라서 AA/JAL 직항이 없는 곳은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알라스카도 되기는 한데, 알라스카는 잘 나오질 않고요. PDX 의 경우에는 알라스카 직항은 많은데, AA 직항은 별로 없거든요. 몇 번 좀 돌려봤는데, 인기 구간은 잘 풀지 않는건지, 제가 못 찾는건지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고민 중인 상황이네요.
 
참고로 발권/여행 고민은 해도, 러브라이브에는 고민이 없네요. 나오면 보면 되는거니까요 'ㅅ')/ 팬이라면 나오면 반드시 보는게 정답이니까요 (끄덕끄덕)
이번 주는 예상대로 A.ZU.NA의 편이었습니다. 범위를 조금 더 좁히자면 세츠나의 이야기 였지요. 예정했던 문화제+스쿨아이돌 합동공연은 불가능해졌고, 학생회장인 나나로써의 입장과 스쿨아이돌인 세츠나의 입장이 서로 대립되는 가운데, 세츠나도 한 걸음 성장하게 되었으니까요. 겸사겸사 시오리코도 한 발 내딛게 되지 않을까... 하는 복선도 깔리고요. 란쥬는 처음부터 활약인데, 과연 미아랑 시오리코는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죠. 이제 러브라이브 니지동 2기도 절반이나 왔으니, 조만간 둘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복선으로는 아즈나의 연극을 할 것 처럼 하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몹시 슬펐.... ㅠㅠ
 
그런 의미로 오늘은 아즈나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아즈나의 멋짐과 귀여움이 잘 어울어진 노래이지요. 근데 복장은 이번도 참 애매합... ㅠㅠ 복장 디자인 누구인겨 ㅠㅠ
러브라이브 니지동 유닛 A.ZU.NA가 부릅니다. Infinity! Our wings!! (가사 중 "하늘을 올려다 봐. 초이스도 미래도 무한히 펼쳐져 있어요. 꼭 껴안아 버립시다")

 
그러면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재미나게 잘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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