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RP Swap 그리고 차량 선택에 관해 문의를 드립니다.
첫째,
저는 2019년 형 Chevy Bolt EV 를 3년 리스했습니다. 당시 MSRP 가 $4050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Residual Value 는 $22071 정도 되고, 22년 9월에 리스가 끝납니다. Southern California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차가 배터리 화재와 관련하여 Recall 이 있었는데, 당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하여 배터리가 80% 까지만 충전되도록 소프트웨어로 제한을 걸어둔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 제가 Buy Back, MSRP Swap 등을 신청할 수 있다는 걸 마일모아 다른 게시글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GM 에서 MSRP swap 에 대한 것을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Lemon Law 적용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바로는...
제 차량이 MSRP $40,000 이라고 가정하고...
1. 제가 swap 하기 원하는 차량이 MSRP $30,000 일 경우, 그 차액인 $10,000을 크래딧으로 돌려받고..
2. 마일리지 디덕션이 없고 (캘리포니아 Lemon Law)
3. swap 한 차량은 Bolt EV 의 남은 페이먼트(대략 $24000)만 내면 된다.
Buy Back을 선택할 경우 약 $5,000 정도를 돌려받는 걸 확인했습니다(마일리지 디덕션 때문에). 비교해보면 MSRP Swap 이 훨씬 더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혹시 MSRP Swap 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둘째,
MSRP Swap 에 대해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다는 가정하에...
1) 프리미엄이 많이 붙는 차를 사서 팔아 이득을 본 후, 원하는 차량을 구입한다.
2) GM, Chevy 중 가장 제 상황에 맞는 차량인 Malibu 를 구매한다.
이정도 선택지가 있는데, 1번의 경우 Tahoe 나, Yukon 처럼 딜러에 차량이 없고 프리미엄 많이 붙은차를 시도해 볼까, 아니면 Colorado 같은 트럭을 시도해 볼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그런데 제가 차를 3rd party 에 팔려면 pay off 를 한 다음에나 가능할까요?
아니면 지금 같이 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그냥 Malibu 받아서 타는 것이 나을까요?
머리가 복잡해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글이 횡설수설인 것 같지만...
혹시나 이런 일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유가 시대에 bolt 나 euv아니면 교체없이 계속 탈거 같습니다. 저는 여러번 전화 해봤지만 msrp swap은 옵션이 아니라네요. 같은 주에 사는 사람들도 각자 다른 오퍼를 받아서 복불복인거 같아요. 20년형 볼트를 작년 1월에 $123/mon 리스했는데 베터리 교체 맨 나중 순위라 새 배터리 받을때가지 막 굴리다가 새 배터리 장착하면 평생 탈 생각으로 쭉 가지고 갈거같아요.
신형 Bolt 로 바꿀 생각도 있었는데, 직장을 옮기면서 한달에 2000마일 정도 타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차가 낫겠더라구요
저는 그냥 rental reimbursement program 해요. 근데 얼마전에 GM에서 자기네가 바이백 해줄수있다고 이메일 왔네요. 얼마인지는 안적히고 전화하라고요
저도 한동안 Rental Reimbursement 사용했는데, Reimbursement 받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했습니다. Buy Back 경우에는 그쪽에서 사용하는 '공식'이 있더라구요. Buy Back 신청하시면 그쪽에서 offer letter 를 보내주니까 한번 요청해 보세요.
camaro 를 가격 최대한 맞춰서 사서 되파는게 제일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를 reddit에서 본적 있습니다. Reddit에 boltev 채널 찾아서 보시면 여러 아이디어 얻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배터리 교체 기다리다 시간이 너무 걸리는듯해서, 최근에 Bolt euv로 msrp swap 요청해놓은상태입니다. GM에서 msrp swap host할 dealer 가 나오면 연락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3. swap 한 차량은 Bolt EV 의 남은 페이먼트(대략 $24000)만 내면 된다. 이게 된다면 너무 좋겠네요. 앞으로 업데이트 있으면 댓글남길께요. 볼트가족들 모두 굿럭입니다!
포럼 보니 Silverado, Colorado, Tahoe, Yukon 중에 하나로 swap해서 프리미엄받고 파는게 족보인듯 합니다. Malibu 하실바엔 2022 Bolt EUV 하세요. 주행거리 많을수록 전기차가 이득입니다.
타호같은 차로 스왑하고 중고차로 판매하라는 것이 군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저도 swap 진행중인데 이상하게 EUV는 안된다고 다른 차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퀴녹스로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보통 EV 차량이 개스 값 아낀 돈으로 개스 차량보다 비싼 보험료와 타이어 값으로 다 나간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도 이래저래 계산해보면(저는 충전을 충전소에서 해야해서) 단기적으로는 비용면에서 장점이 많지 않았습니다.
장기적으로 차량유지비에 대한 것은 계산해보지는 못했지만...
다 경우가 다르네요. 그럴꺼라고는 생각했는데 보험료가 더 비싸군요. 그래도 요즘 같은 시기엔 절약이 되긴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충전소는 KW 당 $0.31 입니다.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경우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는 확실히 이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유지비도 저렴하구요
보험료 타이어값으로 다 나간다는건 과장이고요.
집/회사등에서 충전이 안되시는게 문제네요. 이럴경우 금전적 메리트는 별로 크지 않으실겁니다. 물론 조용하고 안락하고 빠릿하다는 장점은 남고요.
개인적 생각으로 전기차 예외 상황이 3개 있는데,
1. 집/회사 등에서 충전 불가
2. 격오지 로드트립 잦음 (e.g. 연 10회 이상)
3. 3열 suv나 밴이 필요함 (원함이 아니라 필요함)
이 경우가 아니면 전기차가 언제나 낫습니다.
글세요, 보험료는 6개월에 $130정도(CA, No collision/comp)라서 비싸다고 생각 안들구요, BOLT 32K mile 정도 탔는데, 타이어가 반도 안 닳아서, 돈은 안나가는데, 안 닳으니까 당연히 성능이 좋지 않아서, 짜증나는 면중에 하나 입니다. (차 반납할 꺼라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CA라서 전기 값 비싼데, 그래도 개스비 보다는 1/3~1/2정도 합니다.(저는 마일리지 5.2), 아 주위에 보니까, 시에서 운영하는 충전소는 가정용의 반값 또는 공짜라서 불티나게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짜 DC 충전소(주차료만 한시간에 $1)도 경험해 봤습니다
몇일전에 buyback을 끝내고 체크로 $4000받았습니다.
처음에는 swap을 신청했지만 swap을 신청해도 어짜피 어떤 차를 선택하든 새로운 리스로 해야 하고 새로운 리스는 딜러와 다시 딜해야한다고해서
그냥 체크를 받는 걸로 끝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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