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believing Japan is reopening. Read this before planning a trip (thepointsguy.com)
오늘 아침에 TPG 에서 온 이메일에서 좋은 기사가 있어서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올 봄/여름에 한국 방문을 하시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 기름값이 증가하고 + 환율이 올라가면서, 미국-한국 노선의 가격이 폭등 중입니다. 특히 아시아나 마일 발권이 어려워진 상황이고, 대한항공은 비지니스 좌석은 잘 보이지 않고 + 유할이 급증하면서, 대안으로 미국-일본-한국 노선을 많이 노리고 계신 상황입니다.
물론 저 역시 올 여름 발권이 미국 내 환승 - 일본 - 한국 노선이기도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6월에 일본 여행이 풀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미 관련 내용도 아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발늬로는 전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전하자면,
이렇게 세가지 내용이 현재 공식적으로 전해진 상황입니다.
즉, 일본이 언제 이런 제한을 풀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인거죠.
물론 현재 일본-한국 노선을 좀 더 푼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방역당국·일본과 협의중" - 매일경제 (mk.co.kr))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로써는 준비 중이고, 여행객을 아직 받지 않는 지금으로는 노선 운항이 완벽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일모아에 맞게 조금 제한해 본다면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일본 경유 노선은 아직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혼자만 혹은 영어를 잘 하는 성인만 간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대처가 되겠지만, 아이와 함께 가거나, 어른 분들을 모시고 가는 경우라면 피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또한 본인만 가더라도 짐은 최소한으로, 기왕이면 캐리온만 가지고 가는 경우가 제일 낫고, 그 외에는 미국 출발보다 한국 출발을 권하고, 기왕이면 같은 동맹사의 항공사로 묶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6월이 되서 바뀔 수는 있지만, 일정이 꼬여버려서 더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안전한 방법을 찾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니, 올 여름 한국 여정을 지금 노리시는 분들은 최대한 일본 노선은 배제하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라리 캐나다, 멕시코, 홍콩, 유럽, 중동 등의 경유지를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점찍고 일등 !!!
저역시 뉴욕-하네다-김포를 6월 중순에 Jal biz 로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포기하는게 속이 편할것 같네요.
차라리 빨리 취소 메일을 받으면 깨끗이 포기할텐데 하면서도 괜히 기대를 하게 되네요.
저도 6월 중후순에 jal biz하네다 연결편으로 예약해놨는데요. 같은 항공편을 jal에서 hnd-gmp 유상 표를 팔고 있어서 실낫같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 취소될거 감안해서 그 다음날aa달라스 경우 이콘 표도 따로 예약해놨습니다.
저는 내년 1월 일정으로 뉴욕-하네다(발권 완료)-2~3박 여행-하네다-김포(추후 발권) 계획 중입니다. 그때쯤이면 입국 및 여행이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요.. 만약 그때도 안된다면 상황 봐서 일정을 바꿔야 하겠죠ㅠ 일단은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환승은 내년 1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본 여행은 주의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다른 대안이 없다보니.. 포기가 어렵네요. ㅠㅠ 그리고 한국행보다는 미국행이 왜 더 낫다고 그래도 낫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가요? 전 한국에서미국 들어올 때 환승할까 계획중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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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본 경유는 좀 이른감이 있죠
네, 하더라도 이미 논의된 좀 안전한 노선이 좋지요
케세이퍼시픽 JFK출발편도 9월달것까지 다 캔슬되고 있네요. ㅡ,.ㅡ
일본, 중국쪽은 아직도 아주 불확실한 상태로 보이네요.
캐세이 캔슬은 의외군요. 가을 되면 다시 코로나 퍼질텐데 그럼 그 이후도 장담하기 어렵다 봐야 할 것 같네요 ㅠㅠ
네, 좀더 정확히말씀드리면, 캐세이가 JFK출발 홍콩편의 경우 예전에 하루 5편인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9월출발하는 새벽1시(저), 오전10시(와이프) 출발비행기가 다 캔슬됐고, 오전12시에 가는 다른 편명 비행기 하나로 컨펌 됐어요. A350 비행기로요.
그리고 9월 홍콩-푸켓 편도 캔슬됐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올 편은 JAL 하네다-JFK 밖에 해 놓은게 없어서 좀 불안하네요. ^^;
저도 지금 이 부분이 걱정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의 변이가 슬슬 올라가고 있고, 델타+오미크론의 델타크론도 나오고 있지요. 추가로 뉴욕 등에서 실내 마스크 이야기가 나오고, 애플은 주 3일 근무를 코로나 확산으로 일단 더 미루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고요.
일반적으로 한국의 경우 미국보다 2~3개월 정도 뒤에 퍼지기 시작한다는 점을 볼 때, 한국도 가을 즈음에는 입국이 조금 어려워질 수 있고, 일본도 비슷한 이유로 여행객을 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혹은 여행객을 받더라도 제한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그냥 그대로 오픈 유지할 것 같고, 아시아쪽 국가들의 경우 다시금 제한 조치들이 돌아오지 싶네요.
일단 일본에서 중국 노선은 더 오래 막을듯 하고 (요즘 정치 알력이 엄청나죠), 한국은 정부가 바뀌면서 좀 풀리겠지만 아직 시기 상조라고 보는 듯 한거 같아요. 다만 항공/여행 쪽에서 열심히 한국 정부에 압박을 가하는듯 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일본에서는 미국에서 좀 안좋아져도 받을 가능성이 높은게, (역시 정치적 이유로) 미국과 다시 관계를 좋게 하려고 하는 것도 있을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이번 테스트 여행에서 미국을 추가할 이유가 없기도 하니까요. 비슷하게 호주 지역도 좀 더 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튼 한국 가는 경유 노선으로 일본이 괜찮은 방법이었는데, 코로나 하나로 정말 여러모로 발권이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ㅠㅠ 기름값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데 월급이랑 주식은 왜 이모양인건지... ㅠㅠ
한국 말고 동남아쪽은 정상적으로 운행중인듯한데 JAL 미국-NRT-동남아 경유도 문제가 있을까요?
내년 이맘때 날짜로 GMP-HND, NRT로 이동해서 제3국으로 가는 일정을 찾고 있는데,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예약으로 조회하려니 HND와 NRT 사이의 최소 환승시간이 무려 1440분 (24시간)이라고 나옵니다.
일본이 입국한 지 24시간 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두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HND-NRT을 24시간 이내 환승하는 스케줄을 끊으려면
현재로썬, 하나의 PNR로는 안 되는 것 같고 분리 발권하는 방법 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엔데믹이 가까워지면 동남아보다 동북아 쪽 개방이 더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는 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73434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출장/유학으로 한정되어 있고, 여행은 아직 받고 있지 않습니다. 나아지고는 있는데, 아직은 시기 상조죠
올해 8월 31일 수요일에 gmp-hnd-ewr로 발권해놨는데 좀 마음을 내려놓고 플랜 b를 준비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lax- hnd-gmp 프리미엄이코노미$700에 떠서 샀는데.. 잘에서는 6월초 티켓에 대한 취소 변경 메일 안 주네요. 이메일을 보낸지 일주일도 넘었는데 답도 안오고, 미국 잘 번호는 전화를 안 받아여.. 다행히 다른 티켓 차선책으로 구해서 한국을 가긴 가네요. 근데 캔슬이메일 원래 안 보내줄까요?
아직 캔슬이 안되었습니다. 6/1 재운항 시도중인데 확정이 안났어요. 주2회 재개 예정이라 운없는게 아니면 환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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