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시작 후 크레딧 카드가 쌓여가면서 열심히 엑셀 정리로 5/24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실수로 1년전쯤 아멕스 그린을 팝업이 떴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한 적이 있었어요. 신청 직후에 아멕스 팝업에 대한 정보를 읽었고 approval pending인 상태에서 아멕스에 전화를 걸어 withdraw를 요청했었습니다. 당시에 "아직 application approval 전 상태이니 캔슬을 하겠다. 크레딧 카드 기록엔 안올라 갈 것이다"라는 답변을 듣고서 잊어버리고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 체이스 카드를 열려고하니 계속 리젝이 나서 신용기록을 뒤져보니 아멕스 그린이 오픈 되었다가 캔슬된 이력이 찍혀 있더군요 ㅠㅜ (희안한 건 캔슬된 날짜가 오픈 날짜보다 더 이전입니다)

그래서 4/24 인줄 알았던 상태가 사실은 5/24 여서 체이스 카드 발급이 불가능해져 버렸어요. 혹시 몰라 아멕스에 기록 수정 요청 (못해준다고 합니다), 체이스에도 요청 (아멕스 혹은 equifax랑 이야기 해보라고 합니다), equifax에는 기록 수정 요청을 등록한 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경우에 카드 발급 기록을 크레딧 히스토리에서 지우신 케이스가 있으신가요? 곧 큰 스펜딩이 있을 예정인데 체이스 YN 비지니스 카드도 못만들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