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자 문제는 늘 아리송한데... 여쭤볼 곳이 마모뿐이어서 질문 드립니다.
올해 1월 (2022년 1월)에 발급받은 이스타 비자가 있는데... 배우자가 본인의 J1서류를 발급 받으면서 함께 J2 서류를 신청했었는데요. 얼마 전 배우자는 새로운 J1으로 미국 입국 완료하였고요.
조만간 한국에서 이스타 비자로 미국 2달 가려고 하는데, J2 서류가 발급 된 이상 꼭 대사관을 통해서 J2 비자 스탬핑 받고 입국하여야 하나요? J2 비자 인터뷰와 비자 받는 시간, J2 서류가 미국에서 와야하는 등등 조금 빠듯할 것 같아.. 이스타로 들어가고 싶긴한데 혹시 가능한가요? J2 서류가 발급은 되었지만, 대사관을 통해 진행 된 것이 없으니 미국 입국 심사에서 경고가 뜨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ESTA로 입국은 되는데 그러면 무비자 체류기간 만료전에 나가서 J2신분으로 재입국하셔야 합니다. ESTA는 보통 출국계획도 확인할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올 1월에는 이스타로 6주 정도 체류했었었고, 이번 여름에는 체류 기간은 2개월이라 90일 체류기간을 넘기지는 않을 듯 하고, 이스타 만료까지는 시간이 충분해서 그건 괜찮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이스타 있는데 J2 서류 발급되면 무조건 J2로 입국해야 하나요?
아니요
> J2 서류가 발급은 되었지만, 대사관을 통해 진행 된 것이 없으니 미국 입국 심사에서 경고가 뜨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J-2 i-20가 발급이 됬으면 sevis에 정보가 등록이 되셨을텐데 그러면 입국심사관이 여권 긁으면 sevis 정보가 로딩 될 수도 있습니다. 심사관에 따라 질문을 하거나 할 수 있을 듯요.
근데 저는 f-1 학교 입학 전에 다른 일로 짧게 esta 입국 했더니 세컨더리로 보내더라고요. 물론 저는 여권 긁으면 sevis id가 세개 뜨는 사람이라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세컨더리 가서도 그냥 예전 학교 기록 관련 질문 정도만 하고 금방 입국 되었습니다.
최근에 F/J/H등 장기체류비자로 체류했었거나 이와 같은 비자를 신청 중이라면 이스타/무비자 입국은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스타/무비자를 원래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남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엔 '시간이 빠듯해서' 는 이민 관련 문제에서 가장 피해야 할 excuse 가 아닐까 합니다. J2 비자 관련 서류는 사본으로 인터뷰 보시는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미 10년전에 저는 i797 사본으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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