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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2 다시 연답니다 south + north] 빠른 그랜드 테톤/ 옐로우 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22Gauge | 2022.05.28 08:00: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6/22 South Loop opening - NPS

댓글 참고하세요 :) 

 

6/22 부터 south loop 연다고 합니다 :) 

 

7/2 부터 North loop 도 연답니다 :) 끗.

7/2/22 Loop opening.

 

6/30일에 여행객이 바이슨 근처로 공격을 당했네요... 적당한 위치 지키면서 재밌는 구경하세요 :)

Screen Shot 2022-06-30 at 8.56.07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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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Gauge 입니다.

 

이번 여행기는 운전을 좋아하는 저의 성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빠르게 (?) 다녀온 

Grand Teton National Park & Yellowstone National Park 여행기 입니다. 

 

Grand Teton 쪽으로 보시려면 보통 Jackson 또는 Bozeman 으로 많이들 가실 텐데요.

잭슨은 현재 공항이 공사로 인해 문을 닫았습니다. 6월 28일까지 현재 문을 닫았네요. 아니면 WYS 라고 West yellowstone 바로 입구에 공항이 있는데 저는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LAX-SLC로 이동해서 National EE로 차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왜 굳이 이렇게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운전하는게 좋아하는 1인이라서 LA에서 Zion 까지도 그냥 갑니다. 

 

숙소는 지금 Memorial day도 있고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가격이 기본 400-500불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임드 호텔들 그러나 방 컨디션은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저는 Rexburg, ID에 있는 햄튼인을 예약합니다. 왜냐하면 미친듯이 운전과 하이킹을 하기 때문에... (돈 아끼려고..)

 

Rexburg 에서 Grand teton 까지 약 2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옐로우스톤도 2시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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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라고 스튜디오로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그냥 햄튼인입니다. 파킹자리에 다이아몬드라고 있는건 정말 오랜만에 본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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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운전해서 갑니다. 사진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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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Lake 입니다. 강 밑으로는 못가게 막아놨구요. Trail 정보: 하이킹은 재밌죠.

저는 Jenny Lake Loop 돌구요. 7마일 다 돌면 보통 3시간 밑으로 걸립니다. 

길이 막혀있는 곳이 좀 있어서 반만 돈 것같아요. 배는 운행합니다. 아침에 출발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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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옐로우스톤이랑 그랜드티톤 같은 야생을 갈때는 항상 베어 스프레이 사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요세미티에서 하이킹하다가 곰 만나보고 옐로우스톤에서도 보고 그래서 무섭더라구요. 정말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차장 나오는데 갑자기 여우 한마리가 걸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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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가시는 Taggart Lake Trail 입니다. Taggart Lake까지만 가면 1시간이면 가시는데요 

옆으로 빠져서 가는 Taggart Lake- Beaver Creek Loop 가시면 2시간 (?) 이면 갑니다. 

가는 길에 트레일 바로 옆에 Moose 있어서 조심스럽게 지나갔습니다. 야생동물은 무서워요..

 

Rexburg 가는길..  감자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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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티톤 잭슨 앞에 한식집이 있어요 Bapp. 역시 한국인은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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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가실 곳은 또 Jackson Lake Lodge에  Lunch Tree Hill 있는데 여기는 진짜 쉽구요 10분이면 다 걸어갈수 있어요. 

티톤 외에 봉우리 산들 너무 이쁘더라구요. 시간되시면 Colter Bay 도 가셔서 Lakeshore Trail (약 한시간) 이면 그랜드 티톤은 정말 즐기실수 있어요.

 

이제 그랜드 티톤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옐로우스톤이 나옵니다. 현재 옐로우 스톤은 입구는 다 연거 같은데요. 북쪽 부분이 아직 안열려있습니다. 

IMG_13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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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은 미국에서 첫 번째 national park 그리고  올해 150년이 되었습니다. 

Old Faithful 사람 정말 많구요. 그 visitor center 안에 가보시면 몇시에 물이 터지는지(?) 나와있습니다. 그거 보고 가세요.

옐로우스톤 하이킹 Canyon Village에서 북쪽 가는길은 아직 막혀있구요. 걸을 수 있는 트레일이 그냥 짧게 짧게 있고 포인트 가시기에 굉장히 편하기 때문에 운전만 많이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백컨츄리 퍼밋 받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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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기 때문에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양쪽 차가 멈추니까 신호등 바뀌듯이 알아서 지나가네요. ㅇ.ㅇ

곰도 보긴 했는데 다행히(?) 멀리 있던 것만 한 세번 봐서 다행이었네요. 예전에는 카메라 망원렌즈도 가져갔는데 그냥 이제는 셀폰으로 찍네요 그래서 결국 안보이네요 ㅠ.ㅠ

저번에는 6월인가에 갔는데 다들 행복한 휴가 시즌 되세요 :) 이제 시차 적응만 하면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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