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두살 된 아이와 세 가족이 곧 미국으로 출국 예정이에요.
주로 아이용품을 챙겨가려고 해요.
우선 아이가 잘 보는 한국 책 가져갈 예정이고,
스케치북이나 색종이 같은 것들을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웠다는 지인이 있어 좀 챙겨 가려고해요.
이 외에 육아 용품 등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물건들 추천 부탁 드려요.
최근엔 다시 캠핑을 하는데 미국에서 쓰던 REI 킹덤 텐트랑 캠핑용품들 가져온게 있어서 잘 쓰곤 있어요.
그런데 한국이 코펠이나 몇 캠핑 제품은 더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혹시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있다면,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을 캠핑 용품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냥 생각나는건.. 아이들 면양말.. 역시 면으로 된 잠옷.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는데요 더운 여름에 통풍 잘되는 면으로 된 아이들 잠옷류가 막상 사기가 어렵네요. 별로 두껍지 않은 바람막이 점퍼.
다양한 댓글이 달리기를 기대합니다.
면 속옷두요
https://www.koveashop.co.kr/m/front/goods/goods-detail?goodsNo=G2008071340_3822
1.코베아리액터 버너인데 접이식 그릇 받침대가 있어 전용용기외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에)삼겹살 가능 rei 리액터 불가
2. 혹 1번 구매하시면 이소가스 대비 가격이 저렴한부탄 활용가능 합니다.
3. 장작 불붙이는 토치 - 한국 캠핑장에서 사용하는거 추천합니다.
뽀로로매트를 아주 잘 쓰고 있고 업어오시면, 텐트 실내 바닥에 깔고 쓰기에 좋슴당..아 물론 평소에도 집에 거실에 놓고 쓰기 좋고요..
육아용품 - 면 100% 내복(얇은것 & 두꺼운것), 수면조끼(짧은것), 양말(발에 미끄럼방지 있는것), 속옷, 책, 색연필(돌리면 나오는 것), 스케치북, 한글자석 등등 제가 한국갈때마다 사왔던 육아템이었어요.
캠핑용품 - 폴딩 오픈도어 박스(여긴 있어도 비싸요ㅠ 저는 애 장난감 정리함이나 창고에 정리용으로도 써요),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폴딩체어 or 릴렉스 체어(한국이 싼게 많아요), 테이블 매트, 그리들(네모난것 & 동그란것), 화로대, 버너, 캠핑그릇(스텐 or 티타늄 or 법랑), 토치, 모기향 홀더 등등 제가 한국서 사온것들이에요.
캠핑은 잘 모르지만, 코베아 버너를 집에서도 고기도 마쉬멜로도 구워먹고 달고나도 해먹고 잘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기렌지라 간단히 직화구이하기가 어렵거든요. 애들 양말, 면속옷, 내복류(여름, 겨울)는 살때 100입으면 120사오세요. 건조기에 확 줄어 거의 못입혔어요.
저는 이번에 코베아 구이바다 사놨습니다. 지라프 구이바다도 좋다는데 제겐 코베아께 더 맞더군요. 구이바다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었어서 이번에 사서 가져가요 ㅋ
코베아 구이바다, 크레모아 랜턴 한국에서 가져왔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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